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베개거지 블로그 유입경로에 익산 어가 횟집이 순위권에 있더라구요.
갑자기 왜 순위권으로 접어 들었는지 의문인 베개거지는 의문을 풀기위해 어가를 재방문 하도록 합니다. ㅋ
지난번 어가 포스팅이 궁금하면 클릭 ☞https://100hand.tistory.com/463
들어가자마자 메뉴판부터 정독해봅니다.
어랏!! 점심특선 가격이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올랐네요. 아쉽긴하지만 요즘 월급빼고는 다 오르잖아요. ㅋ
아하.....점심특선말고 스끼포함 탕들은 15천원으로 지난번 12천원에서 3천원이나 상승했어요.
점심특선으로 먹을거기땜시롱 상관은 없었지만 3천원상승은 조금 타격이네요.
어찌됐든 점심특선으로 주문을 해볼까 합니다.
지난번에 우럭탕이 제일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우럭탕으로 주문했어요.
앞접시부터 셋팅해줍니다.
아 그러고보니 내부 인테리어가 살짝 바뀐 느낌이에요.
지난번에는 룸이 없었던거같은데..룸생김.
모임하기에 좋을거 같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주방쪽은 동일한거 같아요.
기본 반찬들이 등장합니다.
지난번과 살짝살짝씩 다른 반찬들이에요.
반찬가짓수는 지난번도 5가지 이번에도 5가지로 동일.
그나저나 김치 참 맛나더라구요. 이번에 김장을 잘하셨나봐요.
한접시 더먹고싶었는데 타이밍을 못맞춰서 리필은 못해먹었습니다. 세상아쉽..
우럭탕 등장~!
꺄~~벌써부터 몸이 뜨끈해지는게 기분 좋아졌어~
역시 탕에는 뽀이얀 흰밥이죠.
후룹챱챱챱~
우럭 살들이 먹어도 먹어도 계속나오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했어요.
탕이 먼저나오고 후에 꽁치구이가 등장합니다.
지난번에도 맛나게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우럭살 발라먹니라고 살짝만 먹었어요. ㅋㅋ 생선살부자~
지난번에도 느낀건데 점심시간에는 예약해놓고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깜빡하고 예약안하고가서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했어요. 따콩~!
역시 우럭탕 선택을 잘한거 같아요. 개운하면서 얼큰하게 넘나릐 잘먹었습니다.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12시가 넘으니까 뭔가 모임하실것만 같은 손님들이 밀려오더라구요.
아~!!블로그 유입 이유를 알것만 같아요. 아무래도 연말이라서 식당을 찾아보려고 검색한거 같기도 하네요.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어! 진실은 언제나 하나!! 명탐정 베개거지~
재방문한 모현동 어가에서 점심특선 우럭탕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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