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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으흐흥~베개거지 월급날이 몇일 남지 않았어요.

 

그 말인 즉......주머니가 너무~~~나도 가볍다는 말이 되겠죠? ㅋㅋ

 

이럴때는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야 되는데.......배가고퐈.....너무고퐈.....

 

그리고 비까지와서 부침개가 너무 먹고 싶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요리~!(요리랄것도 없어요..민망한 수준 ㅋ)

 

바로바로 초간단 부추부침개입니다.

 

 

재료는 바로바로 부추와 부침가루 단 두개~!

마트에서 천원짜리 부추를 사가지고 왔어요. 부침가루는 집에 있는걸로 사용.

 

 

우선 스댕볼에 부침가루를 종이컵 한컵정도?? 넣어줍니다.

 

 

물을 넣어줘요.

저는 냉장고에있는 찬물을 넣어줬습니다.

튀김종류는 시원한 물이나 얼음을 넣으면 훨씬 바삭하다고 합니다.

 

 

숟가락으로 대충대충 저어주면 저런식으로 풀려요.

뻑뻑하면 물을 더 넣어주고 너무 묽으면 부침가루를 더 넣어주면 됩니다.

그런식으로 계속하시면 엄청난양의 부침반죽이 나올꺼에요. ㅋㅋ 일주일동안 부침개만 먹을 각!

 

 

천원에 구입한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구입한 부추를 다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너무 많아서 반절은 냉장고에 넣어둠. 나중에 또 해먹으면 됩니다. 후훗^^

따지고 보니까 오백원의 행복인가요?

아무튼 씻어놓은 부추를 저런식으로 칼로 썰어줍니다.

저정도 하면 부침개 두장정도 나오더라구요. 더먹고싶으면더 잘라서 후딱 해먹으면되니 걱정은 넣어둬넣어둬~

 

 

준비된 반죽에 준비된 부추 투하~!

 

 

마구마구 섞어줍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반죽을 잘 펴서 올려줍니다.

요때 반죽을 골고루 잘 펴주는게 팁아닌 팁~!

 

 

구어지는 동안 양념간장을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언젠가 삼겹살먹고 남아있는 청양고추와 양파를 활용하도록 할께요.

없으면 안넣으시면 되요.

 

 

간장:맛술:식초=2:1:1 입니다.

고추, 양파가 없으실경우 고춧가루를 살짝 쳐서 먹어도 맛있을것도 같습니다.

 

 

이제 뒤집어 줘요.

아직 노릇노릇하지는 않더라구요. 색감을 위해 한번 더 뒤집어 줬습니다.

찬물의 효과인지 바삭하긴 하더라구요. 나이쓰!!

고기나 익혀야하는 채소가 없기때문에 반죽만 익으면 완성됩니다.

빠르게 만들수 있어요. 호홋^^

 

 

초저렴, 초간단 부추부침개 완성입니다.

부추밖에 안들어갔는데 과연 맛있을지~!!

 

 

 

양념간장에 들어있는 고추를 곁들여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어어~뭔데뭔데 맛있어요?? ㅋㅋㅋ

우와....재료 여러가지 들어간다고 맛있는게 아닌가봄.

진짜 간단하게 요리꽝손분들도 맛나게 즐기실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초간단 부추부침개의 전신 초간단 호박부침개도 있어요. 궁금하면 클릭☞https://100hand.tistory.com/579

 

비오는날~아니 주머니 가벼운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부추부침개 정말 꼭 해드세요. 완전 맛이뜸.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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