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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일요일 아침... 정말 신기한게 있어요. 보통 회사 출근할때는 아침밥을 전혀 챙겨먹지 않는편인데... 쉬는날이면 왜 아침부터 배가 고픈걸까요?

 

배가고프면 먹는게 인지상정!! 간단하게 먹어볼만한걸 찾아봅니다.

 

마침 구석에 잠자고있는 바로 이것을 발견합니다.

 

3분김치참치덮밥소스!@@ 어디 맛나게 먹어볼까요?

 

 

3분김치참치덮밥소스 마트에서 1500원주고 샀던거같긴합니다.

조금더 맛있게 먹어보기위해 계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밥이 있어야겠죠?

냉동밥하나를 꺼내어서 전자랜지에 2분간 잉잉 돌려줍니다.

 

 

전자랜지에 밥을 돌리는동안 계란후라이를 썬이싸의드업으로 해주려고합니다.

 

 

오뚜기 3분시리즈야 뭐 조리방법은 똑같죠.

전자랜지에 돌리거나~끓는물에 3분넣고 끓여주거나~

베개거지는 지금 전자랜지는 냉동밥에 양보를했으니께 끓는물을 이용하도록 할께요.

 

 

끓는물에 퐁당 집어넣고 3분을 뎁혀주면 딱~끝~

 

 

밥위에 김치참치덮밥이불을 샤샤샤샥 덮어줍니다.

냄새는 꽤 괜찮아요.

고추참치냄새랄까요?

 

 

후라이팬위에 대기하고있는 썬이후라이를 덮밥위에 덮어줍니다.

 

 

가까이에서도 한방 더 찍어줍니다.

오올~~꽤 괜찮은 느낌의 덮밥느낌??

 

 

그만 감상하고 마구마구 섞어줍니다.

음.....살짝 후라이때문인지 질퍽한 느낌은 피할수가 없네요.

아니면.... 밥양이 작은걸까요?

 

 

한입 크게 떠서 먹어봅니다.

아.......음......아........

분명 엑~맛없어는아닌데....맛있어도 아닙니다.ㅋㅋㅋㅋ

심지어 넘나릐 짜요. 진짜로 밥양이 작았을까요?

이거 2인분소스였나??하고 포장지를 읽어보았는데 1인분 맞는데용.

 

 

급하게 김밥용김을 사등분해서 싸먹었습니다.

조미김을 쓰면 진짜 겁나더 짜지겠죠? ㅋㅋㅋ

음...그나마 먹을만해졌어요.

그래도 뭔가 맛이 이상한 기분은 떨칠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

 

 

냉장고에서 잠자고있는 깻잎과 상추도 소환해서 싸먹어봤어요.

ㅋㅋㅋ 쌈장, 고추장 아무것도 넣지 않았는데도 간이 딱 맞아요.

 

김치참치덮밥의 마지막숟가락을 그나마 제일 잘 어울리는것같은 깻잎과 함께했습니다.

어쩐지 이렇게 찍은거보니까 덮밥이라기보다는 대용량 강된장느낌? ㅋㅋㅋ

 

제생각에는 오뚜기3분 김치참치덮밥소스는 짠맛 좋아하는 자취생들이 좋아할거 같은 느낌이에요.

고추참치에 밥비벼먹는 느낌을 강하게 받기는했는데요.

고추참치가격이나 덮밥소스가격이나 비슷할거같아서 그나마 푸짐한느낌의 김치참치덮밥소스가 나을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베개거지는 그냥 이번에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하려고요. ㅋㅋㅋ 제입맛에는 넘나짜고...그냥 그래여.

새로운맛을 본걸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한끼...그럭저럭 먹었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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