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당일치기]천안여행하면 역시 호도과자!! 원조할머니 학화호도과자에서 호도과자 냠냠.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이번주 내내 호두과자가 먹고싶더라구요..

 

준하우스한테도 계속 호두과자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를정도. ㅋㅋ

 

그정도 먹고싶다고하면 걍 한번 사올만도한데 안사줘서 좀 서운...

 

그런데 오늘아침~!! 준하우스가 천안을 가자고 하는거에요. 호두과자 사러가자고.. 이사람 뭐지? 하면서 따라나선 베개거지.

 

호두과자사러 천안가는 베개거지와 준하우스입니다.

 

아참 천안당일치기 일정은 원조할머니학화호도과자-> 박순자 아우내순대-> 독립기념관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원조할머니 학화호도과자입니다.

 

 

천안 호두과자 검색끝에 찾아간곳은 원조할머니 학화호도과자 본점입니다.

호두과자인줄알았는데 호도과자더라구요??

 

천안 들어가니께 한집건너 한집이 호두과자집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죄다 원조래요.

호두? 호도? 뭐가 맞는지는 모름용.

 

할머니사진이 엄청나게 크게 걸려있어요.

전 왜인지 좀 무섭더라구요.

 

 

원조할머니 학화호도과자 본점은 주차장도 넓직하니 주차걱정 없이 가시면 될거같습니다.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 아무튼 전국 택배 가능하다고합니다.

1599-3370이라고 써있네용

홈페이지도 있고 천안까지 저처럼 안가도 집에서 편하게 받아보실수 있다는 사실~!!ㅋㅋㅋㅋ

 

 

매장내부는 그다지 세련된 분위기는 아니구요. 미니 공장같은 분위기입니다.

전국택배가능문구가 여기저기 써있어요.

괜히 사러갔는데 뭐랄까.... 택배로받지 뭐하러 여기까지왔어?? 이런 느낌? ㅋㅋ

20개 오천원

40개 만원

 

 

60개 만오천원

80개 이만원

딱히 많이산다고 더 끼워주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아 그리고 본점에가신다고 맛보기찬스같은건 없어요.

혹시라도 시식용이 있을거같아서 찾아가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살짝 있을줄알았는데 없어서 아주 눈꼽만치 실망했어요.

 

 

40개짜리3개랑

20개짜리1개랑 구입했습니다.

 

 

구입하면서 내부도 살짝 찍어봤습니다.

별거 없고 걍 소규모 미니미 공장느낌~!!

 

 

구매인증샷도 남겨봅니다.

따끈따끈 거래일자 8월11일 찍혀있죠?

 

 

으흐흐흥 차에 타자마자 바로 먹어보기로해요.

일주일을 먹고싶었던 그 호도과자 아니겠습니까~!!

 

 

종이포장지로 싸여있어요.

움......사실 굳이 종이포장지로 다시 또 포장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괜시리 종이가 아까운 느낌.

하긴 누구한테 선물줄때는 포장되어있는게 더 느낌있을수도 있겠어요.

저도 제가 먹을거 한박스 빼고는 다 선물로 줄거여서 차라리 잘된걸수도 있겠네요.

 

 

종이 포장지를 벗겨내면 조그마한 리플릿이 또 등장하면서 전국택배 문구가 또 나옵니다.

알겠다구요. 그냥 먹고싶을때는 직접안가겠다구요!! ㅋㅋㅋ

 

 

빼곡하게 들어있는 호두과자40개짜리 한박스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있어서그렁가 호두과자 하나하나의 사이즈는 작아보이는 느낌이랄까요?

 

 

하나를 살포시 벗기니 먹음직스러운 빛깔의 호도과자가 빵끗하고 나옵니다.

 

 

사실 한입에 쏘옥 넣을수 있지만 단면을 보여드리기위해 반절 깨물어먹어봅니다.

호두는 큼지막한게 들어있구요. 앙금은 적당히 차있습니다.

맛은 적당히 달구요. 큼지막한 호두가 고소하면서 쌉쌀한맛을 내서 잘 어울어져요.

한마디로 맛있어요.

제가 이 호도과자를 먹고싶어서 일주일을 그렇게 호두과자 노래를 불렀나 봅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하이네캔을 하나 꺼내서 호도과자랑 먹었습니다.

아......역시 집이 최고!!

 

여러분 저는 호두과자사러 천안까지 갔다왔지만 여러분들은 걍 근처에서 사먹던지 택배로 편안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당~

 

다음 천안당일치기여행일정 박순자 아우내순대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