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하우스]서울 출장길에 들른 래그랜느 수서역점에서 쿠키사먹기 냠.

안녕하세요 준하우스입니다.

 

오늘은 준하우스가 서울 출장을 왔는데요. 뉸냐눈누냐~!!

 

제몸의 땀구멍들이 아주 열일을 하고 있어요. 뿜뿜뿜뿜뿜~~~덥습니다.

 

이제 일을 마치고 에스알튀를 타고 마이스위트홈타운으로 돌아가는길만 남았습니다.

 

아직 기차시간이 남아서 수서역을 똘래똘래 돌아보다가 아주 괜찮은 집을 발견했어요. 커몽요!!

 

 

바로 수서역에 있는 래그랜느입니다.

래그랜느는 발달장애인들의 취업 및 고용, 직업훈련을 목적으로 빵과 쿠키를 만드는 작업재활시설이라고 써 있네요.

헤헷^^

 

 

건강 수제차도 팔아요.

요즘같을때는 느무 더워서 아이스로 먹어야는데 아이스로도 판다고 써있네요.

여기서 한잔 마셨어야는데 벌써 준하우스는 편의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손에 들고있네요.

아차차!!

 

 

여러가지 빵들도 있어요.

파운드종류랑 와플종류, 마들렌도 보이죠?

 

 

래그랜느 간판이랑 이름만보면 뭐랄까 놀이동산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에헤헷

 

 

마시지는 않았지만 차종류 사진도 찍어봅니다.

가격도 착해요. 요즘 차들이 워낙 비싸잖아요.

 

 

쿠키종류도 많아요.

아기자기 글씨도 너무 귀엽게 써있네요.

 

 

모카쿠키 3,000원에 구입했어요.

포장지에 래그랜느제품은 자폐성 장애우들이 만듭니다라고 써있네요.

수익금은 장애우들에게 돌아간다고하니 괜시리 뿌듯한 느낌은 있네요.

 

 

초코사브레 3,000원입니다.

쿠키 너무 귀엽게 생겼죠?

먹고싶은거 꾹참고 베개거지랑 집에가서 같이 커피에 먹으려구요.

 

 

한개먹은 마들렌 2,000원입니다.

원래는 두개 들어있어요.

마들렌은 못참고 하나 먹고야 말았네요.

너무 맛있어욤~~초크초크~!!

한개남은 마들렌은 베개거지 가져다 줄꺼에요. 후훗 나란남자!!

 

수서역에 에스알티 타러갈일 있으실때 한번쯤 들러보셔도 괜찮을거같아요.

 

얼른 집에가서 베개거지랑 래그랜느 쿠키와함께 티타임을 즐겨보고싶네요.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