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한끼때우기 대림 짬뽕 어묵탕면 먹어보기!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이번 리뷰할 제품은 이맛에서 인하상품으로 대림 짬뽕 어묵탕면입니다.

 

 

50%할인해서 2,090원에 샀어요.

포장지에 찍힌 사진비쥬얼은 어마어마합니다.

과연 저 비쥬얼이 나올것인지 궁금하네요.

 

 

성분도 한번 훑어봅니다.

칼로리 210kcal면 다이어트식품인가?? ㅋㅋ

착한 칼로리 좋네요.

 

 

조리방법입니다.

엄청나게 간단합니다.

이런거 참 좋아합니다.

용기에 국물넣고 끓으면 사리넣고 50초끓이면 완성.

조리법 한줄완성 가능!!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혹시라도 까먹을까봐 어묵전골표지에도 조리법이 적혀있어요.

 

 

시키는 대로 해봐야겠죠?

직화전용용기에 짬뽕어묵전골을 부어줍니다.

냄비가 없어도되니 설거지 할일도 없겠어요.

불 만있으면 옥께이~!! 퐈이야!

 

 

불위에 직화냄비를 올려줍니다.

음...뭐랄까 건강에 도움될거같지는 않죠? ㅋㅋㅋ

그리고 저 냄비도 친환경적이지는 않아보여서 죄를 짓는 느낌을 계속 받기는 합니다.

쭈굴쭈굴..지구야 미안해..

 

 

불에 올라간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벌써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이때 동봉된 우동사리를 투하~!!

우동사리 넣고 50초후에 불을 끄라고했는데...

50초는 넘 짧은거같아요. 우동사리가 풀리지도 않는 시간입니다. ㅋㅋ

 

 

우동사리 젓가락으러 앗뜨거뜨거 하면서 풀어주고나니 한 2분 끓여준거 같습니다.

딱히 우동면이 풀어지거나 끊기는건 아닌거 같아요.

 

 

완성~!!

역시 포장지의 비쥬얼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죠? ㅋㅋ

그래도 어묵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욤.

우동부터 먹어봅니다.

음.....간이 안배인 느낌? 50초라고했는데 2분이나 끓여줬는데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ㅋ

왜 타이틀이 짬뽕인건지도 모르겠구요.

암튼 우동면에 살짝 실망하고 국물을 한입 먹어봅니다.

아핫~! 이 국물은 시중에서 파는 그 플라스틱용기에 들어있는 어묵국물입니다.

거기에 고춧가루 팍팍 쳐먹는 딱 그거에요.

어묵도 딱 그맛이구요. 저 그 어묵 좋아하거든요. 오홍홍홍

우동은 실망 어묵은 굿굿~!!

 

우동면 별로라고 해놓고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ㅋㅋㅋ

맛이 없는건아닌데 그렇다고 짬뽕느낌이나는 그런맛도 아닌 그런저런 맛이에요.

타이틀에 짬뽕을 빼고 어묵탕면이라고하면 아 괜찮다~!하고 느낄수 있을거같아요.

 

원래가격이 4,180원인데 다시 사먹을거냐고 물어본다면....정가 다주고 사먹는건 못할거같네요.

 

이번처럼 50%인하해서 2,090원이라면 집에있는 냄비를 절대 쓰기 싫다~!!아니면 야외를 나갔는데 냄비가 없다~!!할때라면 살짝 고민해볼만 합니다.

 

다 먹어놓고 이렇게 나오는건 반칙 아니냐고 하실수도 있는데요. ㅋㅋㅋㅋ

괜찮아요. 어묵국물하고 맛은 있어요.

엄청 간편하기도 하구요.

근데 걍 집에서 해먹는걸로~!!

 

그럼 안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