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탐방]익산 모현동 노랑통닭에서 더운여름날 치맥한 사연.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더운 여름 좋은점을 찾아보고자 합니다.....곰곰.........또 곰곰히.....

 

그나마 좋은점이라면 치맥을 시원~하게 즐길수 있다는 사실이죠.

 

어디서 치맥을 즐겨볼끄나~~지나가다가 모현동에 노랑치킨이 7월25일 오픈한다는 플랜카드를 본게 생각이 났습니다.

 

퇴근을 하자마자 물도 마시지 않고 동네친구와 준하우스를 대동하고 노랑통닭으로 달려갔어요~!!

 

 

동네친구가 자기뒷모습을 꼭 넣어서 찍어달라고해서 찍어봅니다.

그러면서 입구를 지나치더라구요.

옆 가게 근의공식으로 가려는걸 붙잡음..아..한시도 눈을 땔수없는 무서운 친구입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메뉴판 탐독!!

후훗 언제나 먹던 순살3종세트와 생맥500짜리3개를 시켰어요.

 

 

기다리는동안 요기조기 찍어봅니다.

아....저문구랑 노랭통닭로고랑 이쁘게 찍고싶었는데

문구앞에 앉으신 아저씨께서 자리에 착석을 안하시더라구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아저씨와함께 찍어줬습니다. 헤헷^^

 

 

바닥도 찍어보구요.

예전에 노랑통닭자리는 매운 닭도리탕집이였는데요.

이름이 가물가물한데...딱 한번 먹어본적 있는데 이상하게 매운면서 느끼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인테리어랑 거의 같더라구요.

오올~인테리어비용 절감효과~!!

홀도 꽤 넓고 쾌적합니다.

항상 영등동 노랑통닭에서 포장해먹었었는데 이제 모현동이 생기니께 넘나 조아요.

 

 

테이블이 셋팅됩니다.

후훗 저 양배추셀러드 옴총옴총 좋아하는데 마요네즈랑 케찹을 듬뿍듬뿍 뿌려줍니다. 맘에드러브르써!!

치킨무도 등장!!

아아.....목이 타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생맥주부터 주면정말 좋을텐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생맥주부터 주시면..안될까요?"

 

 

으흐흐흥 맥주맥주 도착했어요.

얼마나 급했으믄 막 옆으로 흘러브렀어요.

크아~~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고있노라니 순살3종세트가 도착!!

이히히힛^^

 

 

깐풍양념입니다.

매콤한 내움쉐~~!!

 

 

후라이드는 가운데 안착!!

 

 

양념츼키니도 빠져서는 안되겠죠?

 

 

풀샷도 찍어봅니다.

아 노랭이 접시 넘 귀엽습니다..

노랭이접시보면서 요즘 세부니일레부니에서파는 디즈니 캐릭터 그릇이 생각나면서...갖고싶다.라는 의식의 흐름이...

정신좀 차리고 갈께용~ ㅋㅋ

 

 

양념치킨 한입 먹고 샷샷~!!

 

 

깐풍치킨도 한입먹고 샷샷~!!

노랑치킨은 확실히 순살이 다른데보다 질이 좋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으크크크 이 양배추셀러드 이게 벌써 3접시째....

이정도면 민폐가 아닐수 없겠지만 생맥주 10개먹구왔으니께 3접시 먹어도 괜찮겠죵?

주실때마다 양배추 양이 퐝퐝 늘어남요.

감사합니당.

 

 

요거요거 모현동 노랑통닭 치킨무 맛집이였구만요.

치킨무도 3접시째. ㅋㅋㅋㅋㅋ

어쩐지 배가 너무 부르더라니!!

 

 

먹다먹다 지쳐서 남은거는 포장해왔어요.

하긴 맥주도 배가부르겠지만 양배추랑 치킨무를 세접시씩 했으니 배부른건 당연할라나요? ㅋㅋㅋㅋ

 

익산 모현점 노랑통닭 전번은 063-855-9982라고 써있네요.

 

오픈날이라고 준하우스가 현금으로 빵야빵야 쏴줬습니다.

후훗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요.

 

음.... 노랑통닭 양도많고 맛있고 다 좋은데.....단점이라면 생맥주가 싱거운느낌입니다.

생맥주는 모현동 로얄 자카르타가 쥐~~~~인짜 맛있었는데요!!! 크~~~~

 

(아 그리고 오픈이라고해서 오픈행사나 서비스 그런건 없어요 살짝 기대한 내자신아 반성해!! 속닥속닥)

 

요 포스팅은 준하우스 지갑과 함께했습니다.

 

준하우스 지갑 알라뷰~!!

 

그럼 안뇽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