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주말 점심 뭘 먹긴 먹어야는데 딱히 해먹기도 귀찮고 시켜먹을것도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준하우스와 모현동 월남선생을 재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예전 월남선생이 궁금하시면 클릭 ☞http://100hand.tistory.com/434
아하핫~!! 준하우스는 처음 가본다고 합니다.
저번에는 앞쪽으로갔었는데 이번에는 뒷쪽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이제 한번 해봤다고 기계에 주문도 착착~!!
저는 지난번에도 시켰던 선생쌀국수를
준하우스는 양지쌀국수 곱빼기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는 새우까스를 시켰습니다.
콜마이넘버~!!
반찬과 숙주, 고추, 고수도 착착 담아옵니다.
양파절임에는 칠리소스를 촤~뿌려서 비벼줍니다.
전 칠리소스 넣어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고욤~
기다린지 얼마 지나지않아서 쌀국수가 나옵니다.
양지쌀국수 곱빼기부터 등장.
음?? 곱빼기를 시켰는데 양이 많은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면을 더 주는건지 아니면 고기 몇점을 더 올려주는건지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ㅋㅋ
베개거지가 시킨 선생쌀국수입니다.
한상 촤라라~
느낌 있어요. 헤헷^^
저번에 소스를 깜빡하고 안넣어먹었는데 이번에는 잊지않고 소스부터 넣어주려구요.
황금비율이라고하는 칠리소스3 : 호이신소스1 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숙주랑 고수랑 고추를 다 때려넣고~!!
셀프바옆에있는 육수한그릇을 더 넣어줄께용~
에헤헷 비쥬얼 넘나 조아요.
포스팅하면서도 또 먹으러 가고싶습니다~
쉑낏쉑낏~!!
확실히 소스를 넣어주니까 국물색깔이 살짝 더 진해지는 느낌이에요.
저는 소스 넣어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냥먹었을때도 깔끔하긴 했어요.
준하우스가 시킨 양지쌀국수도 고기 꽤 들어가있더라구요.
사이드로 시킨 새우까스입니다.
새우살이 들어가있어요.
소스는 시판소스같기는 합니다.
돈까스소스같은 맛이 나요.
이것은.. 새우버거 패티?
맥날 슈비버거에 새우패티맛이에요!!
쪼그마한 통새우도 씹혀요. 괜찮습니다.
준하우스 양지를 빼앗아 쌀국수위에 얹어 먹어봅니다.
꽤 잘어울려요.
한그릇 후룹후룹 후루루룹~!!
싹싹 다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두커피도 뽑아먹었어요.
돌아오는길에 월남선생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근처 1층 크리스피 도넛에서 도넛사서 즐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왔어요.
초코의 지분이 절반이 넘어갔네요. ㅋㅋㅋ
준하우스는 월남선생 가성비부분은 괜찮긴하지만 그냥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다 가져다 먹어야하고 또 치워야하는 부분에 꽤 귀찮다고 합니다.
그냥 돈 더내고 가져다주고 치워주는곳으로 가고싶다고 합니다.
쳇~!!
저는 오늘도 옴총옴총 좋았어요. 소스넣어먹으니깐 더 좋았구요.
또 가고싶어요. 단.. 준하우스랑은 또 못갈거같아요. ㅋㅋ
그럼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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