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래간만에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눈누 냔냐~~~
사실 어제 이마트에서 육땡퇴근길쿠폰이 문자로 날라왔거든요.
4만원이상 사용시에 3천원 할인~!! 또 할인에는 눈돌아가는 베개거지가 이마트로 출동~!!
딱 4만원 맞춰가지고 할인을 받을꺼라구요~
여러분... 마트가서 4만원만 써야지..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이더라구요.
막 이것도사고 저것도 필요해~하다보니까 십만원을 훌쩍 넘어버렸어요.
이놈의 육땡퇴근길쿠폰땜실롱 주머니가 한없이 가벼워져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십만원 넘기는데 일조한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에비스맥주 쿨러백 세트입니다. ㅋㅋㅋㅋ
그냥 지나치면 되는건데 자꾸자꾸 눈에 밟혀서 모시고 왔어요.
마트에서 집으로 향하는 준하우스의 뒷모습입니다.
지금 준하우스가 메고있는 가방이 바로 에비스 쿨러백입니다.
잘 안보이죠? 저도 걸어가면서 찍어서 엄청나게 흔들렸네요.
이제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요.
집으로온 에비스 쿨러백입니다.
아 황금빛으로 반짝거리는 기분~!!
오픈해봅니다.
겉으로 봤을때는 전혀 쿨러백같지 않은데 열어보니 쿨러백이 맞구나 싶어요.
구성은 이렇습니다.
쿨러백하나에 에비스맥주 350ml *12ea입니다.
이마트에서 31,800원주고 샀어요. ㅋㅋㅋ
이렇게 많은 맥주를 살려고 한건 아닌데 갑자기 필요하지도 않았던 쿨러백이 탐나서 사버리고 말았네요.
이놈의 물욕!!
내부는 이렇습니다.
보냉이 잘되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안써봤으니~~까~
에비스 쿨러백 뒷모습입니다.
겉모습만보면 진짜 그냥 백팩같아요.
에비스 쿨러백 옆모습입니다.
사이드 포켓까지 완비~!!
가방 소개는 다했으니 맥주도 먹어보도록 할께요.
사실 에비스 맥주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한모금 했는데요.
오오오~~~완전 부드럽게 넘어가요.
알아보니까 에비스 맥주는 맥아 100%라고 하네요.
탄산이 없는것도 아닌데 엄청 부드러워서 정말 마음먹으면 한캔을 원샷으로 마실수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쿨러백때문에 사기는했는데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너무 신나더라구요.
맥주 12캔 엄청 많은거 같았는데 금방 먹겠는데요? 에헷^^
맥주먹고 신난 베개거지는 에비스 쿨러백을 집에서 둘러메고 집안을 돌아다녔습니다. ㅋㅋㅋ
그냥 일상에서도 가방가지고 다닐수 있을거같아요.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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