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쇼핑리스트 탐구 10탄![샤론파스140入,퍼팩트휩,비오레선크림,말차모찌,용각산캔디감귤]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드디어 오키나와 쇼핑탐구 10탄까지 왔어요. 어마어마합니다.

이제 정말 거의다왔어요. 이러고 11탄도 나올꺼에요.

역시나 소개물품들은 빨간색 똥글뱅이로 표현합니다.

요즘 어머니, 아버지들 사이에서 동전파스가 엄청나게 유행이더라구요.

베개거지 엄마도 일본 놀러간다니까 동전파스 하나만 사다달라고하시더라구요.

물론 동전파스도 사다드렸습니다.

하지만!!!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저는 요 샤론파스가 파스의 여왕인거같아요.

준하우스가 실험대상입니다만, 준하우스는 동전파스를 붙였다가 떼어냈을때 빨갛게 올라옵니다.

하지만 샤론파스는 붙였다가 떼어내도 샤랄라 하면서 잘 떨어져요. 파스효과도 좋구요.

물론 단점도 있어요. 동전파스는 냄새가 거의 안나는반면 샤론파스는 파스냄새가 납니다.

샤론파스 140개짜리 메가돈키호테에서 1080엔 주고 샀습니다.

240개짜리도 파는데 할인기간이였는지 장당 계산해보니 140개짜리가 훨씬 싸더라구요.

샤론파스 찬양자로써 5박스 샀어요.

하지만....나중에 아메리칸빌리지에있는 백엔샵에 가니 998엔에 팔더군요.

으흑흑......눈물을 머금고 백엔샵에서도 3박스 더샀어요. 괜히 안사면 손해인거같아서말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나눠주고 3박스는 준하우스가 잘 쓰고있습니다.

아마 다 쓰려면 몇년걸리려나요? 그전에 일본가서 또 사올지도 모를만큼 많은양입니다.

샤론파스를 뜯어보면 저렇게 생겼어요.

20개씩 따로 포장되어있습니다.

140개니까 7봉지가 들어있겠죠?

흰색봉투도 같이 들어있는데요.

20개들이 봉지를 뜯었을때 사용하고 남은 샤론파스를 위 흰봉투에 담아서 보관해요.

지퍼백으로되어있어서 냄새도 안새어나가고 좋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꿀 아이템 좋은거같아요.

일본에가면 무조건 사오라고하는 퍼팩트휩입니다.

사실 전 퍼팩트휩 써보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했는데 일본여행 검색중 제일 많이 검색되는게 이 퍼팩트휩이더라구요.

메가돈키호테에서 398엔에 팔고있었습니다.

음...제가 검색해봤을때는 300엔초반대에 검색됐었던거같아서 메가돈키호테에서는 안샀어요.

아...이렇게 계속 머리를 써가며 쇼핑했어야하는데 계산머리는 퍼팩트휩에서만 발생됐어요.

그래서 베개거지는 백엔샵에서 퍼팩트휩을 사게됩니다.

가격은 328엔~!!인당 2개로 제한이라고 문구에 적혀있긴했는데 딱히 계산대에서 제지하지는 않더라구요.

마구마구 사세요. 선물로 마구마구 뿌리세요.

싫어하는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퍼팩트휩 뒷면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폼클랜징이 아직 남아서 써보지는 못했어요.

엄청나게 잘 씻긴다는데 궁금하네요.

비오레 썬크림입니다.

백엔샵에서 구입 가격은.....아.......이건 진짜 기억이 잘 안나요.500엔~800엔 사이였어요.

너무 광범위 한가요? 암튼 쌌어요.

이 제품은 사실 제가 쓰던 썬크림을 다 써가서 구입했어요.

근데 희안하죠?? 분명 썬크림 다써가는데 계속계속 나와요.

아마 그상태가 한달이상 가는거같아요. 이러다 평생나오는건 아니겠죠?

미스테리 썬크림.

비오레 썬크림 뒷면도 찍어봅니다.

검은건 글씨요 하얀건 종이겠죠?

얼른 썬크림 써보고 싶네요.

용각산캔디 감귤맛이에요.

사실 라임맛인줄알고 샀는데 집에 데려와서 검색해보니 감귤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백엔샵에서 용각산캔디 파란색이랑 같은가격 98엔정도에 샀을꺼에요.

용각산캔디 파란색은 쇼핑탐구8탄에서 나와요.

제발 용각산캔디 파란색보다 맛있어라 주문을 외우고 먹어봅니다.

칼로리부분도 찍어봅니다.

용각산파란색캔디랑 똑같은 칼로리입니다.

용각산파란색과 마찬가지로 10개가 들어있어요.

뜯어봤는데 오홍 냄새는 나쁘지 않습니다.

색깔도 호감가는색이에요.

먹어봅니다. 오홋!! 용각산 파란색보다 훠얼 먹을만해요.

물론 파스맛이 안나는건아니지만 먹을만합니다. 상큼한맛으로 목이 뻥 뚫려요.

혹시라도 용각산캔디살꺼면 베개거지는 파랑을 버리고 감귤을 취한다!!

말차모찌에요. 키나코모찌 녹차맛버전입니다.

키나코모찌 살때 같이샀어요. 백엔샵 계산대밑에서 80~90엔사이에 구입했어요.

역시 칼같이 7개 들어있어요.

귀욤귀욤합니다.

하나 먹어보도록 합니다.

뒷태도 귀욤귀요미 하네요.

키나코모찌랑 똑같은 모양인데 색만 말차색입니다.

한입 깨물어봅니다.

아앗~!!!이거슨~~~하겐*즈 녹차맛아이스크림에 팥빙수떡넣은맛~~!!

찾아보니 하겐다즈 녹차모찌가 나왔다고하는데 안먹어봤지만 아마 이맛이 아닐까요.

입에 넣고 깨물자마자 녹차빙수가 생각났어요.

베개거지입맛에 완전 뜨악~~~~~~~~~~~맞아요.

너무 맛있어요. 아 몇봉지 더 데리고올껄 그랬어요.

하지만 요 말차모찌는 한국 편의점에도 팔아용~가격은 아마 두배이상이겠지만요.ㅋㅋ

오키나와 쇼핑탐구 무려 10탄 끝!

 

아마도 마지막일거같은 오키나와 쇼핑탐구 11탄에서 또 만나요.

안뇽~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