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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이제 정말 오키나와 쇼핑탐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을까요?

벌써 9탄이라니.... 더이상 소개할게 없을거같다고했는데 아직도 베개거지 책상위에 한바가지 쌓여있어요.

힘닿는데까지는 열심히 소개해드릴께요.

언제나처럼 소개해드릴것들 빨간 똥글뱅이~!!

사진상으로 보니까 확실히 전에 소개한것들이 많이 보이고있어요. 우훗 :-3

닛산컵라면입니다. 아마도 오리지널인거같아서 그냥 제맘대로 닛산오리지날 컵라면으로 결정합니다.

아마도 메가돈키호테에서샀구요. 아마도 가격은 118엔일까요?

옆구리도 찍어줍니다.

오리지날부터 먹어봤어야는데 너무 늦게 개봉을 했어요.

뚜껑 오픈~!!

역시나 일본 컵라면 건데기 실망시키지 않아요.

진짜 한국도 좀 이렇게 해주면 안되나요?

하긴 일본에서 파는 신라면 컵라면 건데기 엄청나게 잘 구성되어있다던데..한국은..진짜 뭐라 할말이없어요.

끓는물 투하합니다.

이번에는 선에 딱 맞춰서 넣어줬어요.

3분후 상태입니다.

건더기때문인가요. 국물을 쫙 흡수했네요.

잘섞어 봅니다.

아뇨..이건 섞는수준이아니고 비비는 수준입니다.

절대 이과정에서 국물 안먹었어요.그냥 끓는물 부어주고 섞었을뿐인데 요러케 비빔면같이 됐네요.

코리안 스타일로 뚜껑에 한입 덜어서 먹어봤어요.

허엇. 짜요. ㅋㅋㅋ 짭니다.

그래서 그대로 남은 끓는물을 선만큼 다시 넣어줬어요.

그러니깐 좀 먹을만 하더라구요.

건더기 맛있어요. 특히 새우 제입맛엔 진짜 맛있더라구요.

계란같이생긴 건더기도 맛있구요.

확실히 일본컵라면은 제입맛에는 좀 짠거같아요.

물을 더 넣으면 해결되는 부분이라 괜찮아요.

코로로젤리 포도맛입니다. 백엔샵에서 88엔주고 샀어요.

드디어 마지막 코로로젤리소개입니다.

역시 다른 코로로젤리랑 마찬가지로 10개~12개정도 들어있었던거같아요.

봉지 열자마자 포도사탕냄새가 확 나요.

하나 먹어보도록 하죠.

깨물~! 음..포도맛젤리에요.

무난한맛인데요. 저는 사실 코로로젤리 맛있다고는 잘 못느끼겠는데요.

희안하게 그냥 앉은자리에서 계속 먹고있다는게 함정입니다.

하긴 사실 코로로젤리 지퍼백에 들어있는건 전 사실 잘 이해가 안가요.

몇알 더 넣어주면 더 좋겠네요.

낱개포장이 특징인 가츠오부시입니다.

백엔샵에서 산거같기도한데요. 아마 가격은200엔~300엔 사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오코노미야키할때 넣어야지 하고 샀어요.

과연 제가 오코노미야키를 할지는 의문이지만요.

의문투성이 베개거지입니다.

요렇게 6개 들어있어요.

낱개포장되있는거 한국에서도 파는거같긴하던데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저한테 오코노미야키는 무리일거같아서 오뎅탕을 끓인다음 불을끄고 그위에 넣어봤습니다.

오뎅탕의 열기로 가츠오부시가 파스스 사라져요.

넣으니까 확실히 맛이 나더라구요. 잘먹었어요.

따로 포장되어있어서 편하게 먹을거같아요.

가츠오부시 봉지에있는거 샀다가 다 못먹고 내버린 기억이 있어서 사먹을까말까 고민한적많은데 딱 알맞은 제품인거같아요.

오키나와 쇼핑탐구 9탄 끝~!!

 

쇼핑탐구를 작성하다보니 쇼핑리스트가 거의다 먹을거라는사실에 놀라고있어요.

아..나란녀석.. 돼단하네요.

그럼 오키나와 쇼핑탐구10탄에서 봐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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