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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제주도에서 아침밥 먹으러 출발 뿌뿌~~ 보말칼국수 안먹어봐서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거같구요. 건물뒷편 골목길을 이용하는게 젤 빠른거같아요.
준하우스가 수두리 보말칼국수를 살짝 지나쳐서 ㅋㅋㅋㅋ
다시 돌아서 수두리칼국수로 갔어도 되긴했는데 준하우스가 중문보말칼국수집사장님이랑 눈이 똭 마주쳐서 어쩔수가 없었다고합니다. ㅋㅋ
보말전복칼국수랑 보말전복죽을 주문했어요.
매생이랑 미역이 골고루고루고루 들어있어요.
확실히 고추를 넣고 먹으니까 비린맛을 쏵 잡아주더라구요. 아~피가 맑아지는 이 느낌.
이날 날이 쌀쌀했는데 가게문을 열어놓으셨길래 환기하실라고그릉가??했는데 고양이때문이였음. ㅋㅋ 고양이가 들어오니께 문 닫으시더라고요. ㅋㅋㅋ
수두리칼국수가 궁금하기는 했지만 어찌됐든 중문보말칼국수에서 아침해장 잘하고 왔습니다. 배 빵빵~
그럼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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