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플라스틱 트레이가 자리차지를 아주 많이 하게 만듬. 딱히 제품이 무너질 느낌도 아닌데 플라스틱은 좀 빼주믄 안댐요??
아무튼 면이라는 포장지가 좀 웃김. ㅋㅋㅋ
면한개당 장국한개, 가쓰오부시한개임.고명을 아래로 향하게 끓이라고했는데 고명이 어딨는데? 하고 뒤집어보니까 요로케 유부가 면이라고 써져있는 반대편에 있어요. ㅋㅋㅋ
이거 발견못하고 넣었으면 나중에 유부 나타나서 놀랐을지도? ㅋ
물 400ml넣고 끓임. 근데 이때 장국을 넣어야되는데 아주 조리법을 대충읽었나 그냥 물을끼리버림 ㅋ그래도 착실히 고명(유부)를 물이 끓을때 밑으로 가게 해서 넣었습니다. 또로롱~억지로 꾸겨서 넣었어요. 세로로 좀 길더라고여?ㅋ좀 늦었지만 장국 실례하겠습니다.죄끔 면을 풀어주면 유부가 자꾸 올라올라고하더라구요. 젓가락으로 속으로 자꾸 넣어줬는데.팔팔끓으니까 유부가 자신의 위치를 자꾸 윗쪽으로 정한거같음. 걍 내버려두기로 합니다.결국 유부는 젤 위로 둥둥 떠오름~4분간 끓이고 불을 끔. 여기서 그릇으로 옮기라고했는데 왜?? 설거지늘어남.ㅋ그대로 냄비에 먹을거기때문에 가쓰오고명을 그위에 올려줍니다.유부가 큼직해서그런가? 별거 없는데도 있어보임 ㅋㅋㅋ국물부터 호로롱~~짭짜리~하면서 시원(?)합니다.면도 호로록~!! 와 이거이거 면이 예술입니다. 쫠깃쫠깃하면서 부드럽다고해야나?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