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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마라탕 그닥 좋아하는편은 아니에요. 제입엔 넘 짜그등......짜짜짜~

 

그래도 편의점 행사상품은 못참는 베개거지는 또 요걸 샀습니다.

후기를 보니까 다 괜찮다고해서 살짝 기대를 했어요.

2+1 행사로 샀고 기본 개당가격은 2700원입니다. 5400원에 3개를 가져왔으니 행사가는 개당1800원입니다.

사실 딱 하나만 사서 맛보고 싶었지만 3개나 사버린거라서....아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ㅋㅋㅋ

사천식샤브마라면요리 마라훠궈탕 사천왕!!따란~
맛있게 먹는법 숙지!! 칼로리는 500kcal입니다.
마라탕이라그릉가 원산지는 묻지도 따지지도않는 중국!!ㅋㅋ 걍 다 중국산인가봄.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징 느낌은 아주 좋음.
뚜껑을 열어보니까 면도 따로 비닐포장이 되어있는게 신기했어요.
면꺼내고 밑에 스프를 꺼내보니까 5개가 나옴..

잘못들어갔나??할정도로 많은 스프의 숫자였어요. ㅋㅋㅋ

플라스틱 포크도 들어가있는데 딱히 집에서 먹어서 사용할일은 없음.
면을 뜯어서 넣고 스프들을 다 넣어줬습니다.

딱히 건스프를 따로 3봉지씩 개별포장한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였습니다. ㅋㅋㅋ 걍 한곳에 몰아 넣어도 될거같은뎀..

액상스프 두개는 싹다 짜넣었습니다. 기호에따라서 조절하라고하는데 어떤부분을 조절해야할지 몰라서 걍 다 넣어버림.
끓는물을 넣어줍니다.

여기서 제가 이게 큰컵이라고 느낀건 물이 딱 500ml 들어가더라구요. 컵라면이 500ml물이 들어가는건 흔치않았던 기억.

5분후에 뚜껑을 열었습니다.

건조되어있던 야채들이 살아서 둥둥 떠다니고 건조두부피들도 잘 불어났어요. 신기허구먼~

향은 마라향이 납니다. 당연한건가? ㅋㅋㅋ

먼저 면부터 후루룽~~

생각보다 마라느낌이 면에서는 안나더라구요. 덜 간이배인느낌이랄까?? 

면이랑 국물이랑 함꼐 후룹~

동남아에서 먹었던 컵라면의 향신료의 느낌이 파바박!!

 

너무 기대했는지 제입맛에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맛이 없는건아닌데 생각했던맛이 아니라 그런걸까요?? 다들 맛있다고 하드만.....내입이 이상한감.......

입에 잘 안맞다고했지 안먹는다고는 안함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잘 건져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나 먹었더니 진짜 배부르더라구요. 양은 진짜 넉넉하더라구요.

 

나머지 2개는 주변에 나눔할 예정입니다. 이힛^^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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