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 방문할 식당은 바로바로 백종원3대천왕에 나왔던 익산 황등의 시장비빔밥입니다.

사실 마이스윗홈에서 차로 20분 정도면 도착할수있는 가까운 곳이에요. 헤헷

언제부터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정작 발걸음이 안떨어지더라구요.

왜냐면.......제가 쫌.....생긴거랑다르게 식당은 깔끔하고 위생적인곳을 좋아하거든요.

황등 시장비빔밥은 제 주위에 가본사람들이 쫌 그르타~~~고(뭐랄까....음.....알죠?)하더라구용.

그 진상을 파해치기위해 오늘은 제가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낄낄~

 다이나믹하게 들어가는 짝꿍의 발걸음입니다.

오올~~줄서서 기다릴줄알았는데 바로 들어갈수 있었어요.

평일 점심시간이라 그럴까요?? 하고 들어갔는데 딱 테이블 한자리 남아있었어요.

우리 뒤에 오신분들은 밖에서 대기하시더라구요. 완전 운이 좋았어용~~

 자리에 착석~!!

테이블마다 배추김치랑 깍두기가 놓여있습니다.

원하는만큼 먹을수 있다는점이 참 좋아요.

저 옆에 소주병은 제꺼 아니에요. 옆테이블에서 시킨거에요.. 이번엔 정말 아니에요~!!ㅋㅋㅋㅋ

 밑반찬을 셋팅해주십니다.

뭐 위에서 소개해드린 배추김치랑 깍두기~~

배추김치는 제입맛엔 살짝 짠느낌??제입맛에는 깍두기가 맛있더라구요.

깍두기 3번인가 듬뿍 리필해 먹었어요. 헤헷

 메뉴판도 찍어봅니다.

오~영업시간이 오전11시부터 오후1시30분~!! 생각보다 짧게 영업하십니다.

주문을 해야죠.

짝꿍은 육회비빔밥 특(10,000원)을 시키구요. 저는 그냥 육회비빔밥(8,000)을 시켰어요.

 물은 셀프라고 써있으니까 물을 꼴꼴꼴 정수기에서 받아서 테이블에 셋팅해 줍니다.

이제부터 기다림의 시간~!!

방송에서는 숟가락이 비빔밥에 꽂혀서 나왔었는데요.

그냥 테이블에 놓여있어요. ㅋㅋㅋㅋ

얼마안되서 먼저 선지국이 나옵니다.

한술 떠먹어봤는데요. 먹을만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선지국을 안먹기때문에 3숟가락정도 어떤맛인가만 봤어요. 히히히~가리는것도 많은 베개거지입니다.

 육회비빔밥 특사이즈가 먼저 나왔어요~

우왕~~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육회비빔밥 보통싸이즈입니다.

보통도 양이 많은거같아요.

 사이즈 비교 들어갑니다.

한눈에봐도 뭐가 특인지 알거같죠??

육회좋아하시는분이나 밥좀 많이 드시는분은 특을 드세용~

 자 이제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선지국은 사진 셋팅만하고 바로 짝꿍한테 토스했어요. ㅋㅋ)

 황등 육회비빔밥은 밥이 비벼나온다고 했는데 확인을위해 육회무침을 걷어내 봤습니다.

얼~비벼나오니까 편한것도 같고...어차피 육회를 비벼야기때문에 ㅋㅋㅋ

확실히 밥알 하나하나 다 코팅이 잘되게 비벼나오기는 합니다.

 후룹후룹 촵촵촵~!!

다 먹었어요.

제가 육회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안좋아하는것도 많음...ㅋㅋㅋ).

파채가 많이 들어가서그런지 육향도 안나고 맛있더라구요.

비빔밥안에 들어간 야채들도 잘 어울립니다. 양도 많아서 배가 빵빵합니다.

단~!! 파채가 많이 들어가서 한동안 입에서 파냄새가 파~~~~~~~~ㅋㅋㅋ 양치는 필수~!!

확실히 식당안이 깔끔하지는 않은데요. 그렇다고 으엑~밥 못먹겠어 정도는 아니에요.

테이블 합석은 기본입니다~~

돌아오는길에 진미식당도 한컷 찍어봤어요.

시장비빔밥이랑 엄청 가까워요.

깔끔한거 좋아하시는분은 진미식당으로 가시면 될거같아요.

저도 다음에는 진미식당 가보려구요. 헤헷~^^

오늘 점심밥도 빵빵하게 잘 먹은 베개거지였습니다.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