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제주도 지난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제주 삼대전통고기국수에서 배뚠뚠~하게 채우고 길을나섭니다.
예약한 숙소가 제주공항에서 정반대인 서귀포시라 숙소가는길에 차귀도를 거쳐서 가기로 합니다.
무계획여행이지만 제주도가면 항상 방문하는 차귀도!! 차귀도에는 왜가느냐?? 낚시?? 아니아니요. 오징어사러갑니다.
차귀도 오징어는 진짜로 맛있그등. ㅋㅋㅋㅋ
지난번 여행에서도 당연히 방문한 차귀도입니다.
농부라이언이랑 왔다갔지요. 어래 그러고보니께 그때도 무계획여행이였......그냥 베개거지는 제주도는 그냥 계획이 없었구나?? ㅋㅋㅋㅋㅋㅋ
에어컨빵빵한곳에서 밖으로 나오니까 자체 뽀샤시 필터 장착. ㅋㅋㅋㅋ진짜 도착한 첫째날은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뽀얀 오징어가 널려있는 차귀도는 꼭꼭 방문하시기를~
젤로 큰사이즈로 3마리 구어서 여행동안에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했는데도 남아서 집으로 가지고왔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들었어요.
차귀도 오징어 만쉐~~
이제 전화예약은 안받고 직접 방문해서 예약하고 다음날 찾던지 아님 몇시간뒤에 찾는 시스템으로 바뀐지 좀 된듯합니다.
역시나 주차는 힘듬. 매장옆 도로에 잠시 주차했다가 호다닥 빼야되서 혼자가시면 힘들듯합니다. 한명은 차에서 대기 한명은 예약하는 호다닥 주차 시스템. ㅋㅋㅋㅋ
오는정김밥은 7년만에 방문했네요. 2015년 오는정김밥이 궁금하시면 요기~~↓↓↓↓↓↓↓↓
가격은 7년동안 천원씩 상승했네요. 요즘 미친물가 생각하면 그런가보다~싶기도함.
연예인들이 오는정김밥 엄청 좋아하나보넹~~
오는정김밥 2줄만 예약합니다. 궁금증만 해결하는 느낌으로다가~~
먹어봤습니다. 7년전에 오는정김밥 먹었을때는 처음에는 이게머야?? 이게 왜 유명해??하면서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생각나는 맛이였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반대로 처음에 먹었을떄 그래 이맛이였지~하다가 먹으면 먹을수록 질리는 느낌이...왜죠??
내가 너무 나이를 먹었나보다...
그래도 특유의 오는정김밥만의 매력은 분명히 있습니다.
치열한 예약을 뚫고 오는정김밥 드실분들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제주도 갔는데 오는정김밥은 한번 먹어봐야져~ㅋㅋ
나도 오는정김밥 먹었다!! 하는 느낌으로다가~
제주도무계획여행기는 계속됩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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