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익산 솔가숯불갈비에서 수제돼지갈비와 물냉면 비빔냉면 함냐함. (주차장 넓음, 셀프바X, 조용한분위기X)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 부모님께서 언젠가부터 돼지갈비를 먹고싶다고해서 인터넷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우두두두두두두~

 

저도 블로그 하는사람이지만 블로그 100퍼 믿으시는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ㅋㅋㅋ 개인적이게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고 또 협찬받는경우도 있더라구요.

 

베개거지는 언제나 내돈내산쓰~~개인적인의견 듬뿍담긴 개인용블로그라는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ㅋㅋㅋㅋ

 

엄마가 조용한 곳을 좋아하기도하고(코로나때문에 많이 불안해하심) 또 더위를 많이타셔가지고 시원하면서 숯불돼지갈비를 먹고싶어하시더라구요. 맛보다도 그걸 중심적으로 검색했습니다.

깔끔한 외관입니다.

넓은 주차장이 아주 큰 장점!! 

입구에는 메뉴판~!

솔가라는집이 체인점인가봅니다. 전주에서 첨 시작인가봄?

 

입장했는데요. 금요일 저녁이라그런지 사람 엄청 많았구요. 테이블이 떨어져있는곳도있었는데 거의 4인테이블이 두개씩 붙어있어서 살짝 불편했습니다. 엄마, 아빠, 준하우스, 베개거지 이렇게 4인이 방문했는데 바로옆 테이블도 4인이 방문 ㅋ

그득그득~

예전 코로나 초창기에 있는 플라스틱 가림막도 없으니 참고하세요.

 

검색했을때는 엄청 넓어보이기도했고 조용한 분위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

사람 없을때는 조용할 분위기일수도 있을것도 같은데 조용한거 원하시는분은 큰 기대는 갖지 마시기를.

밑반찬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아빠가 저 양념게장을 잘 드시더라구요. 다음번엔 게장집을 모시고 가야하나 ㅋㅋ

아참 그리고 여기는 셀프바가 따로 없습니다. 나가면서 식후 커피뽑는곳은 있습니다만 추가로 반찬 더 드시고 싶으시면 추가요청 하셔야되용. 

부끄럼 많은 베개거지는 셀프바가 편함.

알바생분들이 많아서 추가요청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명이나물이랑 깻잎무쌈, 새송이버섯이랑 떡도 미리셋팅되어있었어요.

파채랑 상추는 주문후 나옵니다.

먼저 돼지갈비4인분을 시켰습니다.  1인분 16천원입니다.

나중에 2인분 더 추가했어요. 역시 4인이가면 4인분은 부족함 ㅋㅋㅋ

숯불에 구어먹는 갈비는 맛없기 힘듬. ㅋㅋ 그리고 저 옆라인에 구멍송송되어있는부분이 환풍구라서 연기없이 깔끔하게 드실수있어요.

그건 장점. 고깃집다녀오면 옷에 냄새 엄청나는데 이번에는 많이 안나더라구요. 좋아~

여기는 된장찌개가아닌 해장국(?) 스타일의 찌개가 나옵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는 숯불갈비~

깻잎무쌈에 먹어용.

맛없기 힘든조합이잖아요? ㅋㅋㅋ

상추에도 싸먹구요. 아는맛이 무섭다!!

성인 넷이서 6인분을 먹었는데도 역시 뭔가 허전해~~

고기먹고 허전하면 한국인은 탄수화물을 외칩니다~~냉면~!!!

1인1냉면 먹어줬습니다. 비빔냉면 8천원입니다. 후식냉면은 없어용.

물냉면도 8천원입니다.

후식류는 누룽지와 공기밥 너와나 둘뿐. ㅋㅋ 누룽지는 15분소요 4천원

누룽지 가격보고 아...물가 많이 올랐다 생각이 들긴했지만 안먹어봤으니 평가는 안하는걸롱.

아참 비빔냉면에는 냉면육수도 쪼매 줍니다.

맛은 다 무난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다만 이날이 금욜저녁이라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좀 정신이 없었어요. 

 

알바생분들도 많고 친절하기는한데 이런 분위기는 부모님 모시고 대접을 해드리는 느낌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ㅎㅎ

 

건물도 깔끔하고 주차장도 넓으니까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