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거지요리조리]오뚜기 라면비책 고기짬뽕 먹어봄. 짬뽕이라기보다는 고추장찌개맛이난다?? 밥말라~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래간만에 찾아온(하지만 아무도 안기다리는) 베개거지의 요리조리시간~!! ㅋㅋㅋ

 

이번에 요리조리할 음식은 바롱~~

오뚜기 라면비책 고기짬뽕입니다. 후훗^^

보기에는 평범한 라면같아 보이는데 가격은 안평범함 ㅋㅋㅋ 요거 4개들이 한팩이 이마트에서 7980원입니다.

저는 50% 세일할때 3990원에 구입했습니다. 후훗^^

오뚜기에서 라면비책이라는 라면브랜드를 만들었나봅니다.

요로케 한팩에 4봉지 들어가 있습니다. 세일전 한봉지에 2천원꼴. 라면가격 후달달~

조리방법 숙지중.. 띠디디디디. 칼로리는 525kcal입니다.

원료명도 읽어보구요. 오홍 생각보다 이번에는 세계여행을 덜 하는 느낌. 국산이 많이 보이네요. 특히 등심, 양배추 국산!!

면은 기존 라면이랑 다른건 없어보이구요. 건더기스프, 액체스프와 중요한 비책건더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건더기를 넣고 물을 끓입니다. 생각보다 별거없는 건더기.

물이 끓으면 라면이랑 액체스프를 넣고 4분간 더 끓여줍니다.

더 맛있게 먹기위해서 대파도 송송 가위로 잘라줬습니다.

대파 투하. 심하게 끓어오르는 라면의 영향으로 스모그현상발생!! 삐요삐요~

테이블로 라면을 옮긴후 비책건더기를 막판에 넣어주기로 합니다.

응?? 넣은거 맞는데 비쥬얼이 내가 생각한 비쥬얼은 안나오네요. ㅋㅋㅋ

냄새는 진짬뽕이랑 비슷한 불향같은 짬뽕라면냄새가 납니다.

국물부터 후룹.

지인한 진짬뽕맛이랄까.........음 아니아니 이거 고추장찌개맛이 납니다. ㅋㅋ이름 바꿔얄듯 고추장찌개라면으로.

분명 고추장은 안들어간거같은데 왜 고추장찌개맛이나는지 저도 의문입니다만?

맛이 없는건아닙니다. 맛은 있어요.

라면도 호로롭~~

면에서는 짬뽕맛이 나는거 같기도한데 자꾸 머리속에 고추장찌개가 꽂혀있어서그런지 ㅋㅋㅋ 아 몰랑

목이버섯발견. 탱글탱글한 식감은아니구요. 아무래도 인스턴트용으로 만들다보니 느물느물해짐. ㅋ

먹다보면 고기도 나옵니다. 무려 국산등심!!

마지막엔 밥말아 먹음. 고추장찌개에 밥말아먹는 맛있는 맛이다. ㅋㅋㅋ

여러분 혹시라도 고기짬뽕라면 드실면 꼭 막판에 밥말아드세요. 맛있엉. ㅋㅋㅋㅋ

 

세일해서 사먹기는했지만 제 생각에는 이걸 정가에 구매한다고하면 절대 안살거 같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또 반값세일을 한다고하면 그냥 진짬뽕사먹을래여...제입맛에는 진짬뽕이 더 맛있음. ㅋㅋㅋㅋ

 

분명 맛있기는합니다만 비책을 내세울만큼의 맛이였나.......그리고 가격만큼 고퀄이냐......그럼 글쎄..

 

그럼 안녕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