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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지난주는 베개거지의 생일주간이였는데요. ㅋㄷㅋㄷ

 

오빠놈이 밥을 산다고해서 먹고싶은걸 생각하다가 날씨도 꾸물꾸물해서 명가육전을 가기로 합니닷!!

 

사실 명가육전은 포장만 해서 먹어봤는데 매장은 처음가봅니다. 가자가자 고고씽

행복해보이는 준하우스의 뒷모습 ㅋㅋㅋ
점심특선도 하고있네요. 가격도 괜찮고 기회되면 점심도 먹어보고 싶네요.

명가육전 운영시간은 11시~22시 마지막주문은 21시, 쉬는시간은 15시~17시입니다.

매주 일요일이 휴무라고하니 참고하셈~

전종류 말고도 전골류도 있어요.

전을 먹으러 왔기때문에 모듬전 대를 주문합니다. 35천원입니다.

역시 전에는 막걸리아니겠습니까? ㅋ 모험하지않고 지평선막걸리로 주문완룡.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입니다. 베개거지의 생일을 축하라도 하듯 ㅋㅋㅋㅋㅋ
셀프바도 있습니다.
두부김치에 막걸리한병 그냥 먹겠네요. ㅋㅋ
모듬전 나오기전에 김치전은 서비스~

아마 모든테이블에 서비스로 나가는듯하니까 걱정마세용~

얼마지나지않아서 나오는 모듬전.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 ㅋㅋ
명가육전답게 육전부터 잘 잘라서 양파를 살짝올려 먹어봅니당.

맛있어용~명절때 집에서 지지고 복고 하지말고 그냥 모듬전하나 시키면 끝날듯합니다.

 

그런데 먹다보니까 전이라서 느끼한건 어쩔수 없는건지 아니면 양이 많아서 배가 부른건지 더 못먹겠다고 이야기 하고있을때 사장님께서 지나가면서 김치찌개 안주용도 있다고 드시겠어요?? 이렇게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얼레벌레 얼떨결에 시킨 김치찌개입니다. 나중에 계산해보니 8천원이였습니다.

사실 술도 그만먹으려고했는데 또 얼떨결에 소주 한병을 추가해버렸........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느끼한걸 잡아주기는했는데 이게 느끼한게 아니였나 배가부른거였나~

 

막판에는 조금 힘겹게 먹었습니다. 역시 술은 남기면 안되니께!! ㅋㅋㅋㅋㅋㅋ

 

모듬전양도 많고 내부도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모듬전에 취하고 싶으신분들은 익산 명가육전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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