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엔 노티드도넛 없음!!] 노티드 도넛인줄알고 찾아간 전주 송천동 도넛킬러 방문기.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그거 있죠??(뭐가? ㅋ) 갑자기 도넛이 땡길때!!

 

요즘 노티드 도넛이 핫하다고 하니까 근처에 있는지 검색해보았습니다.

 

어래?? 전주에 노티드 도넛이 있네??? 가야지가야지!!

 

주소찍고 출발!! 

도착한곳은 도넛킬러..........쩝.......

노티드 도넛인줄알고 찾아온곳이 도넛킬러였습니다.

노티드 도넛 검색해서 나온 블로그가 당연히 노티드 도넛인줄알고 그 주소로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송천동 파인트리몰(?)인가에 갔는데 아무리 봐도 노티드 도넛은 안보이는거에요???

 

부랴부랴 다시 검색을 했는데 제가 뭐에 홀렸나봅니다.

다시 읽어보니까 '노티드보다 맛있는' 이런식으로 언급이 되어있어서 제가 착각을 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노티드도 배경이 노란색이라서 당연히 노티드 도넛으라고 생각한 제 잘못입니다.

 

그래도 왔으니까...........뭐라도 사가야겠죠?? 아하아하하하~

음료류도 있습니다만.. 전 그냥 도넛만 사가는걸롱.

쇼케이스안에 도넛있당~

맛있게 보이는걸로 골라봅니다.

지금보니까 왜 착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노티드는 스마일 캐릭터인데 여긴 스누피 짝퉁 캐릭터였는데.......베개거지 바보바보!!

도넛 맛있게 먹는 방법이 써있고 그 밑에 음수대랑 전자랜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매장은 넓직넓직하더라구요.

주말에 방문했는데 한산했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귀여운 도넛 트레이를 갖고싶더라구요. ㅋㅋㅋ

가격은 개당 3200~3600원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가격대가 상당히 있어보이는데 노티드 도넛 가격도 이정도인것 같으니까요.

6개 한박스를 맞춰서 집으로 갑니다.

집에 도착해서 박스를 열어봅니다.

따라라랏 따~~

제일 기대했던 말차 도넛@.@

 

한입 와앙~

저는 말차의 쌉쏘로옴한 맛을 좋아하거든요. 적당히 쌉쏘롬하면서 적당히 달달했습니다.

 

오늘의 교훈!!!

전주에는 노티드 도넛이 없다!!

 

다음부터 검색할때는 꼼꼼하게 체크하는걸롱!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