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베개거지는 양양 낙산사로 향합니다.
속초랑 양양이랑은 붙어있어요. 그만큼 가깝습니다.
낙산사 주차장은 낙산주차장이랑 의성대주차장이 있는데요.
그래서 낙산사 입구도 두개~
저는 낙산주차장으로갔어요.
낙산사 입구랑 가까운 낙산 주차장에다 주차하면 좋겠지만 주차료가 시간상관없이 3천원으로 알고있습니다.
3천원이라도 한번 아껴볼까용~
낙산주차장 맞은편에 공중화장실이 있거든요.
그 바로 뒷편에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한 2~3분만 더 걸어가면 3천원을 아껴볼수 있어요.
물론 주차장이 꽉 차면 낙산 주차장에 넣어야겠지만 무료주차장부터 들러서 체크하고 가세용~~꿀팁 커몽~
낙산주차장에서 시작하는 낙산사 방문기 커몽~
낙산사 입구까지 5분~10분정도 올라가는거 같아요.
운동부족인 저는 이것도 좀 힘들었다고나할까? ㅋㅋㅋㅋ
낙산사에 들어가기전에 입장료부터 지불해야합니다.
성인은 1인당 4천원입니다.
영수증도 잘 챙겨주구요.
영수증 뒷면.
낙산사를 들어왔어요.
고즈넉한 분위기.
우선 길부터 체크체크~!
한글 반야심경이랑 연꽃 한송이 올리면서라는 시?? 불교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어요. 헤헷^^
낙산사 관련 책도 있습니다.
낙산사는 아시다시피 2005년에 화재로 전소되었었죠.
그래서인지 방화전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어요.
가파르지 않고 산책처럼 가볍게 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해수관음상에 도착했습니다.
겨울이라 물을 잠궈놓았습니다.
뾰로롱~
헤헤헤헤^^
보타전도 가보구요.
양 옆 용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용볼에서 나오는 물. 히히히
의상대.
우올 제가 찍은 사진이 맞는건지 의심이 갈정도로 그냥 배경이 다했어요. ㅋ
저기 보이는게 홍련암입니다.
절안 바닥이 구멍이 나있는데 그 밑을보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나아~?
전 안들어가봤어요. ㅎㅎ
홍련암 가는길에 떡 발견!!
다들 한개씩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딱히 떡을 안좋아해서 안먹고싶었는데 준하우스가 입에 넣어줘서 먹기는 했는데 쫜득하니 맛있더라구요.
아니면 공짜여서 더 맛있었나? ㅋㅋ
요고요고 뭐하는걸까요~
삼족섬이라고하는데요.
저걸 만지면 꿈과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해요.
저도 했습니다.
이루어질지!! 뚜둔!
낙산사 동종이 저렇게 타버릴정도였나봐요. 흐흑..
분명......아침밥을 먹었는데 말입니다.
지나치지 못하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무료국수공양실. 헤헤헤헤^^
궁금하기도해서 준하우스랑 한그릇가지고 나눠먹기로 했어요.
들어가는문이랑 나오는문은 다릅니다.
김치말이국수~~오올~~
한젓가락 호로롭~~
어째 오늘 아침 먹었던 순두부보다 더 뜨끈한건 기분탓이겠죠? ㅋㅋㅋ
자기가 먹었던 그릇은 깨끗하게 설거지하고 나와야는건 잊지마세요.
마지막으로 연못을보고 주차장으로 복귀복귀~!!
급하게 돌아본건 아니였구요. 그냥저냥 슬렁슬렁 돌아봤는데 1시간정도 걸렸어요.
아침도먹고 무료국수도 먹었는데....점심밥먹기 가능할까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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