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탐방]마트쇼핑과 새로운 음료마셔보기!!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제가 선물로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BK님 에헤헷!)

정말 백수에게는 마른바닥을 적셔주는 단비같은 상품권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정말 기쁜마음으로 쇼핑하러 출발합니다.

아름다운 롯데상품권입니다. 처음받아보는건 아닌데도 두근거립니다.

10만원짜리 상품권이 무려 3장이나들어있습니다.

손이 후덜덜덜 떨립니다.

롯데 10만원짜리 상품권은 처음보는데 완전 고급스러움이 뿜어져 나옵니다.

저여자분은 뉘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분이 신사임당님보다 윗단위금액에 자리하다니 엄청나신분이신가봅니다.

든든한 상품권을 가지고 동네 롯데마트로 갔습니다.

제일먼저 찾아간곳은 안경매니져라는 곳입니다.

사실 롯데마트가면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었는데요. 마트에서 안경은 안사봐서요.

여름도 되기도했고 선글라스 한번 구입해보려고 들렸습니다.

짝꿍 선글라스를 사러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열심히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싼걸로 추천해달라고 했어요.

저는 가난한 백수니깐 싼걸로싼걸로 물론 싸고 좋은걸로 부탁드립니다.

안경매니져에서 상품권을 다 쓸순 없잖아요. 그럼 진짜 눈물날꺼같습니다.

짝꿍꺼니깐 짝꿍한테 고르라고 넘겨주고 저는 구경한판해보도록합니다.

사실 매장이 크지 않아서 구경할것도 없긴합니다.

어찌저찌 썬그라스를 고르고 마트구경을 했습니다. 짝꿍 눈이 안좋아서 도수넣고하면 3~5일걸린다고 합니다.

롯데마트는 사람이 많아요. 메르스가 다들 안무서운듯합니다. 마스크쓴사람 100명에 1명정도 보이더라구요.

하긴 저도 안쓰긴했지만요.

후다닥 쇼핑을하고 집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목이말라서 마트에서산 모닝시리얼우유를 꺼내서 짝꿍이랑 나눠마시기로합니다.

이 우유는 처음 먹어보는거였는데요. 마트에서 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1,000원 요즘 우유가격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젠 저정도는 천원이면 당연하게 느껴지고 오히려 싼느낌도 들어버리다니 백수초심을 잃었습니다.

암튼 맛은 친숙한맛입니다. 미숫가루 우유에 타먹는맛입니다. 100퍼센트 그맛입니다. 그리고 설탕도 들어간 미숫가루우유맛입니다.

이름은 완전 영어이름인데 맛은 시골의 구수한맛이에요. 맛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장본거 찍어서 올려야는데요.

피곤하고 귀찮기도하고 그냥 오자마자 포기했어요. 진짜 초심을 잃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몇일뒤 선글라스가 왔다고 연락이와서 한걸음에 달려가서 찾아왔어요.

가격으 선글라스 안경테가 9만원 도수들어간랜즈가 6만원 해서 15만원주고 샀어요.

좀 무리하긴 했습니다. 상품권아니였음 안샀을지도몰라요. 아니 안샀어요.

덧붙여서 새로나온 요구르트를 소개해드리려구요.

하루500이라는 요구르튼데요. 로컬푸드라고합니다.

빨대로 마셔도 괜찮을정도로 묽어요. 맛도 신선한 맛이납니다.

사실 엄청 특별한맛은 아닙니다. 

변비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구요. 괜시리 부끄러워집니다.

별생각안하고 쭉쭉먹으면 한번에 저 많은걸 다 먹을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쭉쭉 넘어갑니다.

비싸다는건 함정입니다. 헤헤헷

그럼 진짜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