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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큰맘먹고 방명록에 남겨주신 누구님의 부탁이 눈에자꾸 밟혀서 이마트를 구경갔습니다.

(ㅋㅋ 사실 노트북 구경갔어요.제꺼 노트북이 점점 맛탱이가 가려고해서요. ~)

누구님의 청은 이마트를 갔을때 슈퍼빵쪽을 자세히 찍어달라는 거였는데요.

아주 소심하게 찍어와봤습니다. 우훗 마음에 드시기를 바라면서 슈퍼빵 컬랙션 들어갑니다.

빵코너 진입 저 오른쪽 위에있는빵이 주력상품인듯 하더라구요 2,270원쫘리!

사이드도 한방 찍어보구요. 누띠네가 누네띠네요. 인터넷쇼핑몰에선 겁나 싼데요. 흠흠..

괜히 사고싶어지는느낌입니다. 저는 잘 참았어요. 누네띠네는 인터넷으로 사는걸롱!

여러가지 빵들 햄버거번 살뻔했어요. 왠지 백수요리인인지라 저거사면 포스팅 하나는 건질것만같았지만 왠지 귀찮아져서 패스했어요.

슈퍼빵도 사랑스럽습니다. 저 꿀호떡도 좋아해요. 후라이팬에 구어먹으믄 완전 맛있죠.

그리고 대망의 빵 골라담기코너도 있어요. 6개에 3,980원입니다. 오홍.

자 또 사이드 코너 비슷하게 꾸며있는듯 계속 누네띠네만 누네띠네요.

자 미션을 수행했으니 집으로 가야겠어요. 자 가자 집으로!!

으잉으잉 이게뭐 .진짜 절약은 이마트래요. 무려 6캔묶음에 만원 하이네켄을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했어요. 기린을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 했어요. 자자 어서 돌아서요. 어서어서!!

옴마 반대편에 하이트캔이 7,660원 끼얄 미니왕뚜껑도 껴줘요. 이걸 어떠케 하면 좋을까요.

이것을 시작으로 장바구니랑 카트도 안가지고 들어갔는데 점점 손에 뭘 집에들기 시작했어요.

ㅠㅠ 이러고 집으로 돌아왔더니만 장을 봐버렸어요. 안되는데 나 가난한데....

잘 넘어가는가싶었더니 인기상품을 골라담아버렸어요. ㅠㅠ 으엉엉엉...

6개담아서 3,980원 크림빵, 단팥빵, 보름달,크림소보루, 슈크림단팥, 팡밀크까지 알차게도 담아왔네요.

참 유통기한 잘보고사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뭐에 홀리듯 사가지고 유통기한을 못봤어요. 흑흑.. 하지만 충분히 먹을수 있다는게 함정아닌 함정이라고 볼수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구워서 담백한 맘스도넛까지 데려왔어요. 울엄마가 도넛 이렇게 만들어주면 겁나 좋겠어요. ㅋㅋㅋ

가격은 3,280원 입니다.

요것도 유통기한이 얼마안남았으니 빨리먹어줘야게쏘요. 켈켈!!

벌써 집에있는 콜라를 다먹어버려서 다섯개 골라담기 코너에가서 샀어요.

다섯개에 2,700원 입니다.

콜라만 사면 살찌니까 제로콜라도 한개 사가지고왔어요. 괜히 기분상 다이어트되는기분입니다. (미안합니당 ㅋㅋ)

진심을 담은 우유도 사주구요 . 가격은 1,870원입니다.

으히히 짜파게티도 하나 사줬습니다. 맛있잖아요. 가격은 3,650원

그리고 제 주머니를 털어간 그나쁜 주류 하이트입니다. 저놈의 미니왕뚜껑을 껴줘가지고 저를 흔들어놨어요.

나 술도 안좋아하는데 징짠데 ㅠㅠ 가격은 7,660원입니다. (급 방끗~!)

왕뚜껑 미니도 꺼내서 한방찍어주구요. ~~어서오렴!!

짜파게티를 사다가 괜히 짜장에 필꽂혀서 3분시리즈중 쇠고기간짜장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980원입니다. 오~~

이마트에서 나온 바로먹는짜장도 사봤어요. 얼래 이건 그냥 데울필요없이 그냥 뜨뜻한밥에 바로 부어먹는데요. 과연 맛이있을지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가격은 1,080원 입니다. 쇠고기간짜장보다 무려 100원비싸요. ㅋㅋ 오~~

베이직한 3분 짜장 880원입니다. 싸서 사봤어요. 오오오~~~

그리고 쇠고기짜장은 쇠고기짜장과 같은가격 980원입니다.

과연 요위에 4가지 짜장은 맛이 어떻게 다를건지는 다음기회로 미뤄두구요.

마트를 돌아다녔더니 배가고파요. 오늘 사온것중에서 바로먹을수있는걸 먹어야겠어요.

퐐로퐐로퐐로믜!!

간택받은 제품은 맘스도넛 버터냄새듬뿍나는 저 노랭이를 느낌있게 포크로 들고 한입 베어물어봅니다.

엄청맛있어요. 그리고 딱딱한(?) 치즈도 중간중간 박혀있어요. 첨엔 당근인줄알았어요.

치즈랑 버터향이 완전 코를 자극합니다. 한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초코맛이 엄청나게 궁금합니다.

초코맛도 한입 베어물었어요. 먹었더니 초코가 어서와 !! 나 초코야!! 하는 느낌입니다.

맛있어요. 더먹고싶어요. 그렇지만 아껴먹어야겠어요. 자 남은건 비닐팩에 봉인해뒀습니다.

이제 정말 그만먹어야는데 아시죠? 단짠단짠 왜 단게먹으니까 짠게 먹고싶죠?

안돼안돼!

힝~!! 제손은 벌써 왕뚜껑 옷을 벗기고있었습니다.(음흉~ㅋㅋㅋ)

벗기면 이렇게 속이 나와요. 완전 지대로 찌그러졌어요. 옷을입었을때보다 속이 더 찌그러졌네요. ㅋㄷㅋㄷ

뚜껑을 열어보겠습니다. 아이 뚜껑열려!!ㅋㄷㅋㄷ(죄송함당.) 미니왕뚜껑은 뚜껑이 저렇군요.    

스프를 스프스프 뿌려줍니다. 음 색깔이 알흠다워요.

끓는물을넣고 3분을 기다려요. 끓는물 사방팔방 튀기기신공을 보여드립니다.

먹다보니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중간에 먹다가 한컷 찍었습니다. ㅋㅋ 역시 컵라면은 뚜껑에 먹어야 맛있죠?

미니왕뚜껑은 첨먹어봤는데요. 왕뚜껑하고 맛이 아주 똑같아요.

양이 1/2일뿐입니다. 킬킬!!

맛은 뭐 엠에수쥐의 힘은 다 아시잖아요.

아이쇼핑갔다가 먹는걸로 끝나버렸네요.

그나저나 쇼핑하기였는데 한끼 잘 때웠습니다. 맛있기도 했구요. 특히 빵이 맛있었어요.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아주 고마울꺼에요~빵!!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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