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다들 밥배랑 빵배랑 따로 있으신거 맞죠?
베개거지도 그러합니다. 왜이리 밥을먹고나면 빵을 먹고싶은걸까요?
지금 소개해드릴것은 메인 식사가 아니여~이것은 후식이여~ㅋ
이건 익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3500원짜리 햄버거입니다.
응? 햄버거가 아니고 샌드위치. ㅋ
햄버거 탈을쓴 샌드위치.
뚜껑을 열어보니 햄버거라고 하기에는 조금 사각형 모양이기는 하네요.
어쩜 이렇게 틀에 딱 들어가죠? 케이스를 맞췄을까요?
아니면 빵을 케이스에 맞췄나?
보통의 프랜차이즈 햄버거보다 크기가 큼.
와퍼정도의 크기일까요?
한입 먹어보겠습니다.
냠냠~
아.... 엄청나게 크네요. ㅋ
맛은......아.....왜 이름이 샌드위치인줄 알겠네요.
햄버거랑 거리가 먼 맛이랄까요?
먹다보면 햄버거 맛이 날까 싶어서 함냐함냐 열심히 먹어봅니다.
이것은 샌드위치다!! 그것도 엄청나게 건강한맛이 나는 샌드위치!
패티빼고 햄을 넣었으면 더 좋았을까요?
분명 맛이 없는건아닌데 뭔가 불량함이 부족한맛이랄까요?
자 다음후식 오시구요.
이건 바로 파리바게뜨의 스노우크림볼입니다.
나름 신상품이에요.
크리스마스 맞춰서 출시된거라고 알고있어요.
손으로 살짝 뜯어먹어봅니다.
겉빵은 달달하면서 고소고소하구요 크림과 어울려서 퍽퍽하지 않습니다.
적당히달달하고 맛있어요.
문제점은 이거 이쁘게 먹기는 글렀어요. 먹다보면 손이랑 입에 엄청 묻어요. ㅋㅋㅋ
떨어지는 가루는 옵션. 아.....또 청소 해야나. ㅋ
그래도 그런 문제점을 감수하면서 또 사먹을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역시 빵은 사랑입니다.
그럼 후식빵 시식기 마치겠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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