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기념선물 칭따오 마그넷, 대추젤리, 빅사이즈 술텀블러.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 오늘 기분 완전 좋아요오~~ 왜냐구용?

 

중국에서 건너온 취향저격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바로 소개해 드릴께요.

 

 

짜라란~왼쪽부터 정체모를 먹거리, 정체모를 술, 칭따오 마그네틱 꺄~~

 

 

제일 궁금한 이것부터 소개해드릴께요.

 

선물해주신분의 설명에 따르면 관광버스를 올라탔을때 이걸 버스안에서 팔더래요.

 

아무도 살생각을 안했는데 ㅋㅋ 제 생각이나서 재미로 샀다고 합니다.

 

그래서 버스에 타신분들이 홀리듯 몇명이 더 샀다고 하는 중국 판매의 전설~ㅋ

 

 

용량은 1500ml 우오~~

 

알콜도수 무려 60% 헐~먹으믄 훅 가겠는데요? ㅋ

 

 

이술을 진짜 먹을랑가는 모르겠는데요.

 

여기다가 비상시 물담아가지고 엣지있게 어깨에 둘러메고 여정을 떠나고 싶네요. ㅋ

 

제 마음대로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빅사이즈 술 텀블러. ㅋ

 

 

요건 바로 칭따오 냉장고 마그넷이에요.

 

물론 병따개 기능을 탑재한 이쁜 녀석이에요.

 

청도 칭따오 맥주공장에서 기념품으로 구입했다고 합니다.

 

나도 칭따오 맥주공장 가보고 싶드아~~

 

 

뒷면이에요.

 

다 한자.. 그나마 전화번호는 아라비아숫자네요. 하하하~~

 

 

지체없이 뜯어봅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에 무게감도 묵직하게 있어요.

 

 

뒷면도 봅니다.

 

음.. 뒷면은 생각보다 그냥 그르타? ㅋ

 

어차피 냉장고에 붙이면 안보이니까 신경쓰지말죠. ㅋ

 

 

냉장고에 바로 붙여줘요.

 

이슬이 사이에서 빛나는 칭따오마그넷 아~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호홋

 

 

정체모를 먹거리입니다.

 

젤리 좋아하는데 젤리면 좋겠어요. 두근두근

 

 

뒷면도 살펴보구요.

 

응 그림이 사과인가?? 아....검은것은 글씨요. 흰것은 포장지로다.

 

 

하나 꺼내봅니다.

 

개별포장이라서 냄새는 안나요.

 

 

뒷면에 영양정보인가요? 모르겠다.

 

 

뜯어봅니다.

 

깨세점이 보이죠?

 

냄새.. 어..이거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가 분명한데 말입니다.

 

 

과감하게 하나 꺼내어봅니다.

 

아~~~꺼내니까 알겠어요. 이거 대추다 대추!!

 

한입 깨물어 봅니다.

 

으흠.....이름모를거지만 제가 젤리를 좋아하기도하고 식감이 마치 젤리같으니까.. 제마음대로 대추젤리라고 명하겠습니다.

 

아마도 호불호 강할맛임이 분명하고요.

 

저는 불호.. ㅋㅋㅋㅋㅋㅋㅋ그냥 먹어본거에 만족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추자체도 그다지 좋아하는것도아니구요. 아 뭔가 그냥 그래요.ㅋㅋㅋㅋ

 

아직 나는 하리보가 더 좋은가보다.

 

그래도 베개거지는 선물 끌어안고 신나게 하루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