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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오닭꼬치에서 1차를 하고나온 베개거지는 2차를 어디로 갈지 고민합니다.

 

그 고민은 단 2초만에 불식되었어요.

 

왜냐면 오닭꼬치집 바로 옆옆집 땡초우동으로 가기로 결정했거든요. ㅋ

 

 

외관이랑 내부도그렇고 막 들어가고 싶더라구요.

 

준하우스 등샷을 찍으려고했는데 갑자기 준하우스가 입구에 멈춰섰어요.

 

 

땡초우동 앞 수지입간판옆에 새초롬하게 서서 한방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수지3배만함. ㅋㅋㅋ

 

니가 즐거우니 되었다.

 

 

땡초우동 메뉴는 이러합니다.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따로 있어요. 좋아좋아~

 

1차를 마치고왔어도 배가아직 고픈 준하우스와 베개거지는 고민끝에 땡초국물떡볶이와 땡초우동을 시켰어요.

 

많이 매울까봐 걱정 살짝쿵.

 

 

앞접시랑 단무지, 김치가 셋팅됩니다.

 

 

음식이 나올동안 주변도 둘러봄.

 

땡초우동에 관한 설명문을 찍으려고한건데 화장실 표식이 훨씬 강렬하게 찍혔네요.

 

 

요즘 트랜드인듯한 가게내 벚꽃나무조화~

 

우리집에도 한그루 가져다 놔야나요?

 

 

깔끔한 실내 깔끔한 한말씀. ㅋ

 

 

땡초우동부터 나왔습니다.

 

가격은 6,000원

 

 

우동다음 국물떡볶이 바로등장합니다.

 

14,000원

 

역시 떡볶이는 비쥬얼이 언제나 옳아요.

 

 

우동과 떡볶이의 행보끄한 만남.

 

 

떡볶이는 라면도 익어야니까 끓게 놔두구요.

 

 

땡초우동부터 먹도록 하겠습니다.

 

 

유부랑함께 후루루룹~

 

생각보다 안매워요.

 

우리가 생각하는 우동면발보다 얇은 면발입니다.

 

중면보다 조금 더 두꺼운정도?

 

 

국물도 후룹챱.

 

음.....좀 쓴맛난다고해야나??

 

엄청 맛있게 먹었다고는 못하겠는데요.

 

그럭저럭 배가 차오르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이제 떡볶이로 눈을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물부터 호롭~

 

역시나 생각만큼 매운정도는 아니에요.

 

매운거 못드시는분도 맵다맵다~하면서 먹을수 있을정도일까요? 아님 그보다 순할까요?

 

맵다와 안맵다의 경계에 있는정도?

 

 

저는 어묵파기땜시롱 어묵과 양배추를 올려서 한입 먹겠습니다.

 

우훔~우동보다는 떡볶이쪽이 맛이있어요. 우동보다는..

 

 

라면도 호로롭~~

 

아하 그렇군요.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죠.

 

깔끔하게 둘이서 떡볶이, 우동과 소주한병을 나눠먹고 나왔습니다.

 

땡초우동은 체인점이더라구요.

체인점마다 음식가격이 다른거같던데 익산점은 다른지점보다 각메뉴가 천원정도 비싼듯합니다.

 

왜...2차까지 클리어했는데 뭔가 아쉬운건 왜죠?

 

아쉬움을 달래러 3차 가보도록 합시다.

 

ㅋㅋㅋ 베개거지와 준하우스 송년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구!!

 

송년회 3차 포스팅에서 만나요.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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