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동 홍익돈까스에서 돈까스정식과 로스정식 먹기.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평화롭게 집에서 뒹구루루 거리면서 티비를 보고있는데 방송에서 맛있는 녀석들 돈까스편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고있었는데 점점 보면 볼수록 돈까스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졌습니다.

 

바로 돈까스집 검색~!! 여러군데 많이 나오더라구요.

 

가본곳 보다는 안가본곳으로 가보고싶어서 선택한곳은 바로 부송동 홍익돈까스 입니다.

 

얼른 돈까스 지금 만나러.... 아니 먹으러 갑니다.

 

 

눈나 눈누나~~홍익돈까스로 향하는 준하우스의 발걸음입니다.

 

 

익산 홍익돈까스의 영업시간과 브레이크타임입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12시 30분정도였는데요.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대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후훗^^

 

 

홍익돈까스 메뉴판입니다.

똥폰이라그런지 한눈에 싹 안들어오네요.

눈 버리겠어요.

한장한장씩 찍기로 합니다.

 

 

돈까스 페이지 입니다.

딱히 한장씩 찍어도 그다지 잘 보이는건 아닌거 같네요. ㅋㅋㅋㅋ

홍익 돈까스 저는 처음방문했으니까 이페이지에서 돈까스 정식으로 시켜주도록 합니다.

헛.. 지금보니까 매운소스로 500원추가하고 변경할수가 있네요.

아쉽습니다. 변경할껄..

 

 

두번째 페이지입니다.

프리미엄 돈까스와 우동종류가 있네요.

이번 페이지에서는 로스세트로 시켜줬어요.

역시 세트가 진리~!!

준하우스는 홍익돈까스 와본적 있다고 합니다.

준하우스가 절대 다 못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으흠.. 과연 다 못먹을까요?

하긴 남는거 싸가라고 포장용기랑은 따로 있더라구요.

 

 

파스타페이지입니다.

오늘은 돈까스먹기로했으니 파스타는 패스합니다.

 

 

뒷면에 음료페이지입니다.

맥주도 팔긴하더라구요.

음료도 패스했어요.

 

 

주문하고 10~15분정도후에 음식 나오는거 같아요.

이것은 바로 돈까스 정식입니다.

우왕~~너무 맛나게 보이네요.

 

 

요건 로스정식입니다.

으헤헤 진짜로 행복한거있죠?

 

 

행복에겨워 로스까스만 따로 찍어봅니다.

 

 

베이직한 돈까스와 오른쪽 귀탱이에 있는 생선까스도 가까이에서 찍어봅니다.

 

 

생선까스는 야무지게 둘이 나눠먹었어요.

오홍 생선까스 맛있어요.

다음엔 생선까스만 먹고싶기도 합니다.

 

 

돈까스 넘나 맛있어요.

상상했던 그맛이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살짝쿵 얇은 고기에 빵가루 소스의 하모니~너무 아름다워~!!

 

 

로스까스도 냠냠~~

두께감있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로스까스로 선택하시면 될거같아요.

저는 오늘은 돈까스가 땡기는 날이어서그런지 돈까스가 진짜로 맛있더라구요.

 

 

밥에 돈까스 얹어서도 먹어봅니다.

어후~넘 맛남요.

 

 

양배추랑 돈까스를 잘게잘라서 비벼먹어도 봅니다.

우훗~!! 당신이 아는 그맛~!!

아는맛이 젤 무서움요.

 

 

요로케 조로케 먹다보니 다먹어버렸네요.

양심상 우동 한가닥은 남겨줬어요.

우동도 엄청난 맛은아니지만 맛있어요.

딱 잘 어울립니다.

 

 

단무지 한입의 여운을 남기며 돈까스 정식도 아름답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누가?누가?? 누가 남긴다고했어요? ㅋㅋㅋ

근데 배는 찢어질거 같긴 하더라구요.

아 행복한 한끼였어요.

ㅋㅋㅋ

 

 

가격은 로스세트가 10,900원, 돈까스정식이 9,500원 총 20,400원입니다.

요즘 다 너무 비싸서그런지 무난한 가격처럼 느껴집니다.

양도 푸짐푸짐하구요.

 

한가지 아쉬운점이라고한다면.... 휴일이어서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꽤 많았는데 미취학아동들이 밥을 다먹고 대기하는곳에서 엄청 뛰고 소리지르더라구요.

미취학 아동들의 어머니들은 식사를 하시구요.

몇번 어머니들이 조용히하라고 하기는했는데 신난아이들이 말을 듣겠어요? ㅋㅋ

손님들도 계속 그 아동들이 신경쓰이는지 계속 뒤돌아보구요.

 

저도 소리지를때 돈까스가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여기 안와야겠다고 생각할때쯤 돌아가더라구요.

그때부터는 조금 편안하게 식사할수 있었습니다.

 

돈까스는 정말 깔끔하게 제가 생각하는그맛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차차 확실히 돈까스 끊임없이 튀겨내긴 하더라구요.

돈까스먹고 나왔는데 제몸에서 기름냄새 뿜뿜~뿜뿜뿜뿜뿜~ㅋㅋ

 

그럼 안녕~: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