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에서 열칼제비 9480원에 구입. 한봉지 얼큰하게 우당탕탕 끓여먹어봄. 열라면 좋아하면 무조건 좋아할맛. 든든한 한끼.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트레이더스에 다녀왔습니다.

어머어머 열칼제비라는게 팔더라구요. 냉장코너에 있어요.

첨에는 라면쪽에 있는줄알고 그쪽만 엄청 찾았는데 포기하고 둘러보는데 냉장쪽에서 발견 ㅋㅋㅋ

 

가격은 세일가격으로 94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리법 라면이랑 동일하게 간편해요.끓이는시간만 6분으로 쪼금더 김.

칼제비라는 이름에 맞게 수제비랑 면이 요로케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요. 각각 4개입.

건조고명이랑 소스도 각각 4개씩 들어가 있어요.

딱 한개만 끓여먹어보도록 할께요. 오리쥐날로!! 하나를 개산해보면 2370원이고 칼로리는 520kcal로 라면이랑 비슷함.

물이 끓으면 소스, 고명, 면, 수제비를 다 때려넣고 6분을 끓여줍니다.

다 끓이고.....그릇에 담아서 이쁘게 셋팅할랬는데....ㅋㅋㅋㅋㅋㅋ100원정도는 싱크대에 버림.

먹어봤는데욧!! 

 

열라면이랑 비슷한맛인데 칼국수임. 우와 신기뱅기!!

 

열라면보다 더 칼칼하고 진득한 느낌이에요. 맛있어서 놀랐어요.

 

면이랑 수제비가 라이트한 편이기는한데 먹다보면 좀더 진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장칼국수 라이트버전인거 같아요. 

 

그리고 양이 상당히 괜찮아요. 보통 라면 1개먹으면 뭔가 아쉽잖아요. 요건 한개 먹으면 든든합니다!!

 

오래간만에 맘에 드는 신메뉴를 발견한거 같아용!!

 

냉장보관이라서 유통기한이 길지 않으니까 기한 지나기전에 홀랑홀랑 먹기로 해요.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