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조용하면서 럴싸럴싸 그럴싸한 음식점 찾기가 참 쉽지 않더라구요.
이럴때는 인터넷 폭풍검색~~~사실 한번도 안가본곳을 가는 모험은 하기 싫지만 그럴싸한 음식집은 평소에는 잘 안가니께~ 한번도 안가본곳을 가보기로 합니다. 띠롱띠롱~~~
여기의 최강점은 무료인 소규모 개방형 주차장이 바로 횟집 옆에 있다는 것입니다. 오홍~~
일행이 5명이라서 테이블 세팅을 3명 2명 이렇게 두개 해달라고 했어요.
음.....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비릿한 냄새가 계속 나더라구요. 횟집이라 어쩔수 없긴하겠지만 좀 심하게 나는편이였습니다.
아니면 룸이라서 더 났을지도 모르겠어요. 환풍기는 계속 돌아가기는 했습니다.
베개거지는 비린냄새에 살짝 민감한편이라서 첨에 살짝 힘들었어요.(소주가 들어가면서 아주 괜찮아졌습니다.ㅋㅋㅋㅋ)
비린냄새 예민하신분이시면 참고하세용~
사실 지금도 두개가 뭔 차인지는 모르게씁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지금보니까 전복회랑 문어숙회가 더 나온듯? ㅋ 초밥개수도 인수에비해서 조금더 나온거같구용~
역시 참치는 조미김맛이죠. 무순왕창넣고 와사비 찹 올려서 냠냠~
참치 좋아하시는 다른 분들은 맛있게 잘 드시더라구요.
참치회는 두번째 접시까지입니다. 사실 더 나온다고해도 더는 못먹거써~~배도부르지만 참치가 생각보다 느끼하더라고요.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였구요 음식이 다 무난무난 맛있었어요.
비린냄새에 민감하신분들은 초반에 말씀드렸다싶이 조금 힘드실수 있구요.
가족들 모이기 좋은 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주차장도 바로 옆에 있기때문에 주차는 걱정없어서 좋았습니다.
내돈내산~!! 사실 아빠돈 아빠가산이였지만요. ㅋㅋㅋㅋㅋ 아빠 고마오용~
재방문의사는 음.........사실 음식대비 가격이 싼편은 아닌거 같아서 조금 힘들거 같아요.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