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따윈 두렵지않아!! 간편식 올반 삼계탕으로 영양가득 복날 초간단하게 보내버림.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요즘 간편식에 아주 푹 빠져있습니다.

 

요즘같은 더위에는 어디 나가서 먹는것도 귀찮........그냥 집구석에서 에어콩 빵빵틀고 널부러지는게 최대 행복.

 

그렇다고 맨날천날 배달음식 먹기도 그르코~ 역시나 베개거지는 간편식!! ㅋㅋㅋ

 

복날에도 간편식이 빠질수 없다!! 처음으로 사보는 삼계탕 간편식!! 따단

올반 영양삼계탕 되시겠다.

이걸 구입한 이유는 삼계탕중에 제일 그람수가 높았고(900g)  40% 세일중이였습니다.

세일 가격으로 6580원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삼계탕을 만들까도 했는데 마늘 쥐똥만한게 5천원돈했고 우선 삼계탕에 삼!! 인삼도 없었고......닭 다듬는거도 무섭고~

실온보관임.

조리법은 직접가열, 중탕, 전자레인지 조리!! 보통 요런 간편식은 저는 직접가열을 선호합니다. 후훗^^

칼로리는 395kcal입니다.

삼계탕 칼로리 꽤 높을줄 알았는데 라면보다 낮은칼로리네?? 잘못본건가??

봉지에서 꺼낸모습.

뭔가 좀 무섭게 생겼다......ㅋㅋㅋ 

싱겁게 먹는편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에도 물을 120ml 더 넣어줬습니다.

끓이는동안 대파를 송송~썰어놓구요.

아주 팔팔 끓고있네요. 삼계탕집 냄새남. ㅋㅋ 신기뱅기~

대파를 투하!!

확실히 대파를 넣어주니까 무서운 느낌은 사라졌습니다.

대파넣고 1~2분정도 더 끓여줬습니다.

완성!!

첨에는 기름동동이였는데 역시 가열해주니까 뽀얀 국물로 변신.

머야머야 국물 진짜 맛있좌놔!!

푹익힌 닭은 살짝만 건드려도 파스스 부서집니다. 오홍~요런거 아주 좋지~

안에는 찹쌀도 들어가 있습니다.

뼈 발라먹고 할것도없이 그냥 송송송 빠져요.

그리고 국물 아주 좋습니다. 크어~~~ 살도 보들보들 야들야들~

더운날 푹푹 삶을 필요도 없이 냄비에 부어서 10분만 방치해주면 이렇게 완벽한 요오리가 탄생한다는 점!!

 

그리고 이거저거 살필요도없이 그냥 대파만 있으면 6580원에 삼계탕 한그릇 뚜딱!!

사실 영계인듯하지만 이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굿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복 말복이 남아있는데 요거 행사 끝나기전에 2봉지 더 사러갑니다.

 

복날따윈 두렵지않아!!! 올반삼계탕 너만있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녕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