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탐방]튀긴버거 맛집 광주 베비에르과자점에서 피자빵 3천원시대를 맞이하다.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소시지빵, 피자빵류 마니아입니다. 아일럽 쏘시지빵!! 

 

작년에 방문했던 광주 베비에르를 갈일이 있어서 들러보았습니다.

작년 8월 베비에르 방문기는 요기 ↓↓↓↓↓↓↓

이집빵 잘하네~! 광주 베비에르 바게트토스트는 사랑입니다.

작년 빵가격을 안적어놔서 작년 빵가격은 모르게씸. ㅋㅋㅋㅋ 

올해 빵가격은 요기요기 ↓↓↓↓↓↓↓

사실 빵 몇개 안샀는데 가격은 후덜덜~

특히 피자빵이 3100원이라니 진짜 놀랍습니다. 작년엔 얼마였는지 모르겠지만 3천원은 안넘었던걸로 기억. 

피자빵 3천원대시대가 왔다니 이제 피자빵도 손떨어가면서 사먹어야함. 물가 오르는걸 피자빵가격보고 느낌.

거북이피자빵이랑 튀긴버거 먹어볼께요.

이것이 거북이 피자빵 3100원. 3100원!!!! 적응안됨. ㅋㅋ

요게 튀긴버거 4,800원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이 싼거였구나...ㅎㅎㅎㅎ 이름도 신기하고 궁금하니까 튀긴버거부터 얼른 먹어보도록 합시다.

이름에 걸맞게 기름종이에 묻어있는 기름~

하지만 기름 쩐내(?)같은건 안나더라구요.

햄버거번만 기름에 튀긴거 같습니다.

한입 조심스럽게 먹어봄.

머야머야~~이거 상상했던 맛이 아니자나용!! 맛있슴. 풍부한 야채가 입안에 느껴짐.

와구와구 먹는중.

토마토와 파프리카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상큼한 샌드위치 먹는맛입니다. 분명히 건강한맛인데 또 튀긴버거 이름에 걸맞게 불량한맛도 섞여있습니다. ㅋㅋ

소스는 돈까스 소스같은데 달큰하면서 짭쪼롬합니다.

양상추 거의 통째로 들어가있다고봐도 무방 ㅋ

4800원이 아깝지 않은 맛이였어요. 다음번에가면 튀긴버거는 꼭 또 사는걸롱!! 베비에르 튀긴버거 맛집 인정!!

피자빠앙~ 마이럽~ 전자랜지에 돌려먹기롱.

전자랜지에 30초만 돌려줬습니다.

요래요래 잘 뜯어서~

맥주랑 함께하면 기가막히지그려~

다른 빵집보다 크기도 큰편이긴한데 3천원대의 가격충격의 여운때문에 맘편히 맛있게 먹지는 못했습니다만 또 따지고보면 지금이 젤 싼가격이니까요. ㅋㅋㅋㅋ 맥주랑 찰떡궁합 피자빵입니다.

 

베비에르가면 튀긴버거 꼭드세요. 두번드세요!! ㅎㅎ 

 

그럼 안뇽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