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고향칼국수에서 아침밥으로 손칼국수 손만두 먹어봄. 길위의셰프들은 안봄. 카드는 안되는 분위기.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광장시장에서 풍요로운 밤을 보낸후 숙소 호텔U5에서 숙면한후 아침에피타이져로 조식을 마치고 광장시장으로 메인 아침밥을 먹으러 떠납니다. 후훗^^

사실 아침밥으로 미리 갈곳을 정해논 상태였습니다.

바로 넷플릭스 길위의 셰프들에 나왔던 고향칼국수입니다. 길위의 셰프들은 안본 1인. ㅋㅋㅋㅋㅋ

고향칼국수는 찾기 아주 쉬울듯. 거의 메인 센타에 위치해있어서 어딜가든 나옵니다. ㅋㅋㅋ

고향칼국수 운영시간은 8:30~23:00 넷째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자리가 있더라구요. 후훗^^ 바로 착석.

만두들이 쌓여있습니다.

칼국수 반죽 눈앞에서 관람.

메뉴판을 스캔!!

준하우스와 베개거지는 사실 에피타이져로 호텔에서 준 샌드위치를 먹었기때문에 많이 못먹기는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메인메뉴인 손칼국수랑 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칼국수외에도 여러가지 메뉴가 팔고있습니다.

배만 안부르면  다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

밑반찬등장이요. 다 맛있었어요.

손만두 바로나옵니다. 6천원. 손만두 주문하면 김치만두4개 고기만두4개가 섞여서 나옵니다.

김치만두 좋아하시는분들은 김치만두로 고기만두 좋아하시는분들은 고기만두로 선택해 드세용. 저는 반반~

요로케 만두부터 먹기로합니다.

고기만두부터 먹어봤습니다. 앞접시 안주는줄알고 종이컵에 먹었는데 앞접시 주심 ㅋㅋㅋ

고기만두는 고기만두 맛이에요.

간장도 찍어서 먹어봄.

기본적인 간이 되어있어서 간장을 안찍어도 맛이나는데 사진찍어보려고 간장도 찍어봄 ㅋ

김치만두입니다. 속 빨개서 맘에드는 베개거지는 김치러버. 역시 고기만두보다 김치만두가 제입맛 저격! ㅋ

손칼국수 등장. 6천원입니다.

휘휘 저어서 국물부터 먹어봤습니다. 크.....해장됩니다. ㅋㅋㅋ 멸치육수베이스가 확 느껴지는 맛.

역시 칼국수는 김치와 함께먹어줘야 제맛.

싹싹 다 먹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아마 1인1메뉴 먹으면 면 모자라신 분들은 더 주시는것 같아요. 반찬 떨어지면 바로바로 챙겨주시는거 같구요.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호홋

 

사실 맛은 어디서나 먹어볼수있는 맛으로 엄청난맛을 기대하시면 조금은 실망하실수도있는데 그 시장분위기와 기계식면이아닌 손으로 썰어낸 칼국수 질감을 느끼시고싶으신분들은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계산은 카드가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계좌번호도 곳곳에 써있기도하고 카드리더기도 안보이는거 같아서 현금결제했습니다. ㅎㅎ

 

광장시장 먹방나들이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또 가고싶다!! 광장시장~!!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