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섬진강재첩국수를 먹고 여수쪽으로 건너왔습니다.
숙소 체크인하기전에 향일암을 갔다올까 했는데 시간이 애매한거 같아서 향일암은 다음날로 미루고 숙소 체크인해서 좀 쉬었다 나가기로 합니다.
지하주차장 게이트3번에 주차했는데 프론트는 게이트2번에 가깝습니다. 참고하세용~
쏘타컬렉션 더 여수는 오피스텔느낌이 물씬나요. 실제로 거주하시는분들도 계신듯 했습니다. 장박도 하시는거 같구요.
쏘타컬렉션으로 불리기보다는 간판은 유탑유블레스로 쓰여져 있더라구요.
지마켓에서 쿠폰적용하고 주말 디럭스더블(시티뷰)로 7만원(실제로 69,680원)에 구입했습니다.
보통 충전기가 비치되어있는데 여기는 없어요. 그게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랄까?? 전 놓고갔거든요. ㅋㅋ 5천원주고 사면되는데 그게 아까워서 다음날 핸드폰 방전됨.
카드키 잃어버릴일도없고 좋습니다. 사실 카드키 한번 잃어버린적 있는사람으로써는 희소식!!
세탁기가 방마다 있다니......장박하시는 분들이면 완전 최고일듯합니다.
객실 슬리퍼는 따로 없는데 청소가 워낙 잘되어있어서 발바닥이 더러워지지 않았어요. 우리집보다 깨끗하.....다.....ㅋㅋㅋ
사진에 담기지는 않았지만 욕실장안에 수건은 넉넉하게 들어가있구요. 드라이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사진에는 안담겼지만 반대편에 냉장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상당히 큰사이즈니까 이거저거 다 사도 다 들어갈듯합니다.
요기서 밤에 홀짝홀짝 맥주마셨는데 꾸르맛!
무난무난했어요.
여기는 유탑레지던스로 나오네요.
예약할때 잘 검색해서 최저가로 예약하시기를 바랍니다. 호홋^^
쏘타컬렉션 더 여수는 깔끔한 레지던스호텔의 정석인듯합니다. 가격까지 넘나 착하구요.
특히 1층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택시로 포차거리까지 거의 기본료가 나오는듯합니다. 차가지고오신분은 택시타고 휭~가셨다가 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직 1박2일 여행기가 다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여행중에 숙소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대시설이 전혀 없지만 사실 저는 거의 부대시설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더 마음에 들었던거 같습니다.
내돈내산1박2일여행은 계속됩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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