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블식당탐방]광주 영미오리탕에서 오리탕 반마리 먹어봄. 호불호 듬뿍 오리탕. 내입맛엔 노노.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베개거지는 맛있는 녀석들 정말 좋아합니다.

 

기회가 되면 맛있는 녀석들이 방문한곳을 꼭 가보려고 노력하는 정도랄까? ㅋ

 

그래서 이번에 광주로 출동~!! (최근들어서 코로나19가 폭증했는데 그 전에 방문했어요. 휴~)

 

광주 오리탕골목 중 맛있는 녀석들이 방문한 영미오리탕을 찾아가봤습니다.

 

 

주말에 방문했구요. 점심시간을 살짝 넘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는 전쟁과도 같았습니다. ㅋㅋㅋ

 

당연하게도 내부는 거의 만석!!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온 집이였어요.

 

크~~아련했던 3대천왕!

 

 

준하우스랑 둘이 가서 반마리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2,000원

 

음... 먹기전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살짝 가격이 비싼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미나리는 듬뿍 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미나리 러버들은 추가하면 3천원입니다.

 

전 이정도도 충분함 ㅋ

 

 

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밑반찬이 나옵니다.

 

 

수저는 위생적으로 따로따로~

 

 

오오잉~진짜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시스템!!

 

장사가 잘되는 집이라 오리탕 항시대기인가 봅니다.

 

 

오리 찍어먹을 장을 준비합니다.

 

후훗 들깻가루 듬뿍!!

 

 

미나리부터 건져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으흠~건강한 맛인가요??

 

나는 잘...모르겄다아~ㅋㅋㅋ

 

들깨탕국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오리다리 뜯뜯~

 

 

오리가슴살을 소스에 퐁당퐁~

 

분명 처음 먹어보는 맛입니다.

 

열심히 먹기는 했습니다만.. 먹으면 먹을수록 제 입맛에는 안맞기는 하더라구요.

 

 

육수보충 1회 무료라고해서 한번 리필 해볼까 했지만 그만큼을 못먹었어요. ㅋㅋ

 

마지막까지 노력해야합니다.

 

이거먹으려고 광주까지 왔으니까요!!

 

 

막판 육수 스퍼트!!

 

마지막 스퍼트는 저말고 준하우스가 냈지만요. ㅋㅋㅋ

 

 

건강한 한끼 잘 먹었습니다.

 

전 아마도 한번 먹어본것에 만족할거 같아요. 호불호 강한 맛입니다.

 

그리고 준하우스는 일부러 멀리 찾아올것까지는 없는 맛이지만 누가 사준다고하면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