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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너무 먹거리가 인스턴트적인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물론 인스턴트가 무조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잘 섞어서 먹기만 하면 인스턴트도 꽤 영양적으로 좋다고 생각하거든용~헤헷~^^

그런데 인스턴트음식을 딱 그것만 해서 계속 먹는다면 문제가 생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오늘은 집에 남은 호박을 이용해서 라면을 간단하게 끓여먹기로 합니다. ㅋㅋ 기-승-전 인스턴트!!

 준비물은~~라면!! 둘이 먹어용~그래서 두개, 냉동실에 보관되어있던 오뎅 3~4장, 냉장고에 남아있던 호박을 본인이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있으면 말고 없으면 어쩔수 없는 냉동파, 냉동청양고추 등장입니다.

 아참~!! 혹시 집에 표고버섯 말린게 있으면 물을 넣고 처음부터 넣어주면 좋아요.

표고버섯 하면 뭔가 건강해지는 기분이잖아요. ㅋㄷ 없으면 당연히 패스~!!

 물이 끓기 시작했습니다.

 끓는 타이밍에 준비해둔 호박을 풍덩!!

아무래도 면보다 호박이 더 늦게 익을거같고 호박이 끓으면서 좋은 맛이 날수 있으니까 호박을 집어넣고 3~4분 더 기다립니다.

 아주 미친듯 끓고 있어요. 호박이 살짝 투명해져 보일꺼에요.

 이때 라면스프를 넣어줍니다.

역시 라면스프는 마법의 가루에요. 넣자마자 맛있는 스멜~!!

 오뎅은...아니 어묵은...힝 그냥 오뎅이라고 할래욧!! 먹고싶은 모양으로 썰어준비합니다.

 스프넣은 냄비안으로 풍덩~!!

 오뎅을 넣은다음에 바로 면을 투하합니다.

 면을 넣은다음에 준비해둔 냉동파와 냉동고추를 넣어줍니다.

면을넣고 4분을 끓여줍니다. 4분의 기준은 당연히 라면봉지에 적혀있는 조리시간이지요. 그건 꼭 지켜줘야합니다. 히힛

4분이 지나고 젓가락 들고 쳐묵쳐묵~!!

맛은?? 당연히 맛있어요. 라면이잖아요. ㅋㅋㅋ

근데 확실히 호박을 넣어서 그런지 뭔가 건강한 맛이 납니다.

음... 좀더 시원한 맛이라고 할까요??

라면에 호박은 처음 넣어봤는데요. 면 다 건져먹고 호박도 다 건져먹었어요. 식감도 좋더라구요.

다음에 혹시라도 호박이 남았다거나 할때 다시 해먹고 싶은 맛이에요.

정말 제목대로 왠지 건강할것만같은 호박라면 입니다. 아니 표고호박오뎅라면 입니다. 헤헤헷.

오늘은 표고호박오뎅라면 한그릇 하실래예~~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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