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요리]옛날통닭 그맛 그대로 바사삭 치킨 먹어봄. 가격대비...글쎄...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집에 다들 에어프라이어 하나씩 가지고 있잖아요.

 

그리고 또 에어 프라이어 전용 식품들이 속속 등장.

 

그래서 저도 에어프라이어 전용 식품을 사봤습니다.

 

 

옛날통닭 그맛그대로 바사삭치킨~!!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한마리 12조각입니다.

 

500g이구요 냉동제품이에요.

 

가격은 7천원후반대로 구입했어요.

 

 

제조기술 특허출원번호까지있는 제품이네요.

 

 

에어프라이어 조리시 190~200도로 20~25분간 조리하면 끝.

 

에어프라이어 말고 튀김냄비조리도 가능하기는 합니다만.....음.......패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겹치지 않게 담아줬어요.

 

12조각이 맞구요 떨어져나온 작은 조각이 하나 더 있어요.

 

조각은 크지 않아요.

 

아니 사실 쪼만합니다.

 

 

13분정도 지났을때 꺼내봤어요.

 

200도로 했는데도 희어멀건하더라구요. ㅋ

 

그래서 뒤집어서 15분간더 익혀줬습니다.

 

 

으흠..... 총 28분을 돌렸는데 원하는 빛깔이 안나와서 2분정도 더 돌려줬어요.

 

 

그럴싸한 빛깔의 치킨이 완성되었습니다.

 

접시에 담아보았어요.

 

냄새는 막 우와 치킨이다~~하면서 홀릴정도의 냄새가 아니였어요.

 

좀 실망했다는... 왜 퇴근길 엘리베이터를타면 10분전 치킨배달아저씨가 다녀갔을정도의 냄새를 원했는데 전혀 다른 것의 냄새였습니다.

 

 

먹어봅니다.

 

아항 이거 진짜 겉바속초!!

 

겉은 진짜 바삭한데 속은 초크초크해요.

 

맛도 괜찮아요.

 

하지만 양이...양이... 너무 적어..

 

진짜로 그냥 간식으로 먹을정도입니다. 이걸로 배채우려고하면 무리무리.

 

지난번에 피코크에서산 후라이드 순살치킨이 훨씬 괜찮았어요. 궁금하면 클릭 ☞https://100hand.tistory.com/1400

동일한 500g인데 순살치킨이라 더 많은 느낌이 있었고 가격도 바사삭치킨보다 천원정도 저렴했습니다.

 

으흠.......혹시라도 다음번에 치킨이 먹고싶다고하면 피코크 후라이드 순살치킨을 사먹는걸롱.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