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만들어내야할 도시락!!

원래는 남은 치킨까스를 또 이용해서 도시락을 만들려고했는데 짝꿍이 좀 질리긴했나봐요. ㅋㅋ

뭐 이리저리 레시피를 바꿔서 요리해봐도 그치킨까스가 그치킨까스일수밖에 없어서 일까요??

아직 냉동실에 3개가 남아있는데... 다음번에 이용하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치킨까스가 아니면 뭘만들까 고민중~

오늘은 연어통조림을 이용하기로 결정!!

준비물입니다.

 재료는 이렇습니다.

치즈(아무거나), 연어통조림(작은거), 통깨, 들기름(참기름도 좋구요~전 들기름밖에 옵또용.), 조미김, 밥한공기가 되겠습니다.

 볼에다가 밥이랑 연어통조림(기름쭉빼주세요~~), 들기름 한수저, 통깨 적당량을 넣어주구용.

 봉지에 들어있는 김을 모두 꺼내요.

비닐장갑은 껴주시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저렇게 손으로 부셔버릴꺼거든요.

안끼면 손에 덕지덕지 붙어서 기분이 안좋아질꺼에요. 꺄르르~~

 잘게 부셔버린 김도 볼에 합류시켜줍니다.

 마구마구 비벼주세요.

골고루 잘섞이게 비벼줘야해용~

아참~!! 혹시 후추도 있으면 후추후추 뿌려주심 좋습니다. 전 후추 뿌렸어요.

 그다음엔 치즈를 준비~!! 저는 치즈 한장을 4등분해서 준비했어요.

왜냐면 주먹밥을 4개 만들꺼거든용~~

한덩이에 사등분한 치즈 하나씩 넣어줄꺼에요.

 잘비벼진 연어밥을 손바닥에 잘 펴주신다음 그위에 준비한 치즈를 넣어줍니다.

치즈는 따뜻한 밥위에서 사르르 잘 녹아요.

치즈위에 밥을 덮고 꼭꼭 잘 뭉쳐줘요.

아주 꾹꾹 눌러줘야 안떨어지거든요.

 그리고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요.

갑자기 왠 후라이팬이냐구요??

사실 짝꿍은 연어보다 참치통조림을 더 좋아하긴합니다. 연어는 살짝 비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들기름도 넣어주긴 했지만 비린맛을 더 잡기위해서 살짝 구어주려구요.

 달궈진 팬위에 만들어놓은 주먹밥 4개를 넣고 앞 뒤로 살짝만 구어줘요.

너무 오래할 필요는 없어요.

 구어지면서 살짝살짝 밥하고 연어들이 분리되는 현상을 목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용~~~

 요로케 랩으로 싸악 싸주면 되니까요. 헤헷~!!

랩이 없으면....으음.......쿠킹호일로 싸야될거같은데요??

쿠킹호일도 없으면.....음.....랩 하나 장만하세요. 하나사면 오래씁니다. 후훗.

 주먹밥 4덩어리 완성~!!

 과일이 빠지면 섭섭하니까 과일도 준비해 봅니다.

방울토마토, 거봉(세일하길래 샀어요.ㅋ), 천도복숭아 요로케 삼총사~!!

진짜로 도시락 완성!!

오늘 아침도 도시락 만드느라 폭풍같이 지나갔습니다.

사실 오늘 연어주먹밥 만드는 시간은 얼마 안걸려요.

연어통조림 비린맛이 안느껴지시는 분들은 굳이 후라이팬에 안구어도 괜찮아요. 그럼 시간이 더 단축되겠죠??

아~오늘은 내일 도시락 뭐만들건지 고민하고 자야겠어요.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당.)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