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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진짜 오랫만에 블로그를 하는거같아요. 헤헷

날씨가 너무 더워요. 더웡더웡~!!

사실 아무도 제 블로그 새 포스팅을 기다리지는 않지만요. 키키키..웃고있어도 눙물이난다♬

그나저나 짝꿍이랑 저는 둘다 백수였거든요. 근뎅 짝꿍이 백수탈출에 성공했어요.

같이 놀아줄 사람이 떠나간다는건 슬픈일이긴 하지만 둘다 백수생활을 계속하다보면 통장 빵꾸날거같으니까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걸 축하해줘야겠죠. 헤헷

그래서 시작하게된 매일도시락!!

짝꿍을 위해서 제가 매일 도시락을 싸주기로 했어요.

물론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맛있는 도시락이면 좋겠지만 차차 노력해봐야겠죠?

우선 아침일찍 도시락을 싸야하기때문에 간단해야합니다.

자 매일도시락 시작!

 우선 계란김밥을 만들꺼에요.

준비물은 들기름, 계란3개(계란으로 둔갑한 메츄리알크기), 김3장, 김밥용단무지3줄, 밥두공기가 되겠습니다.

전 김밥3줄 만들거에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싸악 둘러요.

 그위로 밥을 넣어줍니다.

 대충 들기름과 밥이 섞이게 볶아줍니다.

 섞은밥을 한쪽으로 몰아놓습니다.

 밥 몰아둔 반대편에 들기름을 다시 싸악 둘러요.ㅋㅋ 싸악~

 그위에 준비한 계란3개를 다 때려 까줍니다.

뭐 사실 한것도 없는데 들기름때문에 맛있는냄새가 엄청나게 납니다.

 제일 중요할수도 있는 소금,후추!!

후추는 후추후추 팍팍 뿌려주구요. 소금은 취향껏 넣어주세요.

짭짤하게 드시는분은 마니 싱겁게 드실분은 조금이요.

근데 여기서 소금을 빼먹으신다면 이건 니맛도 내맛도 아니여 소금은 조금이라도 꼭 넣어야합니다.

저는 그럭저럭 먹는편같아서 아빠숟가락1/4정도 넣어줬어요.

 

 김에 계란 볶음밥을 싸악 깔고 단무지를 넣어주고 말아줘요.

앗!! 제가 김밥을 말면서 느낀건데요. 밥을 좀 질게하는편이 훨씬 잘말아져요.

저는 밥알이 하나하나 다 날라가게 만들었더니 김밥 마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자 이렇게 3줄을 말아주면 계란김밥은 완성했어요. 히힛

사실 도시락 싸면서 김밥 꼬다리는 제 입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준비할건 치킨까스입니다.

사실 어제 미리 치킨까스를 저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오또케 만드냐면요.(이것도 블로그로 알려드리면 좋겟지만 어제 너무 더워서 그냥 사진안찍고 막 만들었음)

우선 닭가슴살을 준비한다음에 적당히 얇게 포를 떠서 소금후추 간한다음 밀(밀가루)-계(계란)-빵(빵가루)순서로 묻혀주면 완성입니다.

만들어놓은 남은 치킨까스는 냉동실에 보관해놨어요. 다음에 또 도시락 싸려구요. 킬킬!!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량(저정도) 둘러줍니다.

 어느정도 기름이 뜨뜻해지면 준비한 치킨가스를 올려줘요.

뭐 사실 집에서 치킨까스 만들기 싫으면 우리의 사랑 냉동까스가 있으니 그걸 애용하면 됩니다.

 얇게 포를떠서 만들었기 때문에 금방 익어요.

 도마위에 치킨 아니 키친타올을 깔고 구위에 다 튀겨진 치킨까스를 올려줍니다.

키친타올위에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완성입니다.

 여기서 포.인.트!!

사실 그냥 도시락통에 치킨까스를 넣으면 되긴하는데 그럼 사실 이쁘지도 않고 기름도 더 쩔어보이니까 양배추를 이용해보도록 합니다.

양배추 얇게 써는건 너무 힘드니까 제가 가지고있는 무기 시모무라 양배추 채칼을 이용해서 양배추를 썰어줍니다.

 요로케 치킨까스를위한 양배추침대를 준비해줍니다.

아이코 뽀얀한 양배추 침대구나.

양배추위에 먹기좋게 잘라둔 치킨까스를 올려주면 정말로 완성입니다.

이렇게 게란김밥과 치킨까스 도시락 완성입니다.

밑에 치킨까스 소스는 따로 담아주세요. 뿌려서 싸주면 사실 편하겠지만 저는 찍먹스타일이라서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소스는 당연히 시판소스인거 알면서 뭐 아침부터 소스까지 만들라고요? 아니요.

저는 참깨돈까스소스를 준비합니다.

머스타드나 케찹, 마요네즈도 다 괜찮습니다.

제발 짝꿍이 맛있게 먹어줬음 좋겠습니다.

돌아오면 맛이 어땠는지 물어봐야겠어요.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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