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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볼게 너무 없어서올레티비나 비티비 뭐 이런거 가입하면  주는 쿠폰있잖아요.

그걸로 뭘 좀 보려고 결정합전 시리즈영화는 영화관에서 본 1편이 맘에 들면 거의 보는 편이거든요.

2편이 그럭저럭 안좋아도 다음편은 보는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쿠폰으로본 영화3편은 영화관가서 안봤습니다. 사실 이영화는 땡기지도 않았어요.

미안하니깐 아니 미안해해야하나 싶기도한 쿠폰으로 보기로한 영화는 바로바로

테이큰 쓰리 입니다. 니슨옹 손톱이 왠지 울 할머니손같고 친근합니다.

처음부터 영화가 테이큰2보다 다르고 1보다는 엄청더 다릅니다.

니슨옹이 너무 늙었어요. 완전 일년사이에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정말 니슨옹한테 벌써일년인가요.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씬이 있었는데요. 그것도 본인집에서 1.5층에서 등으로 떨어지는 장면에서 거의 첫부분이었습니다.

거기서부터 니슨옹을 걱정하기 시작했어요. 아이고 니슨옹 허리는 괜찮으신가 파스좀 드려야나 엄청걱정됩니다.

아니야 영화에 집중해야지하면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뭐냐 편견을 버리고 봐야겠다. 니슨옹은 아직까지 괜찮으실꺼에요. 

힘내요 니슨옹!!(왜 내돈주고 영화를 보는데 이렇게 집중하고 모든걸 버려야는지는 모르겠지만 니슨옹을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

그런데 점점 영화를 보면서 이건 무엇일까요?

아 정말 미안합니다. 니슨옹,,, 왜 조깅을하는데도 힘들어보이는겁니까.

아 니슨옹~ 힘든씬, 위험상황에서 피하는 씬들은 다 생략입니다.

자동차 구르는씬에서 빠져나오는상황은 그냥 쉭쉭 아주 마술처럼 영상으로 처리가 됩니다..

우리 니슨옹은 마술사가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니슨옹이 고용한 편집기사가 따로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학교 화장실에서 나오는 씬에서도 아주그냥 생략생략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빠져나오는씬에서도 생략생략됩니다.

이렇게 줄임에 미학으로 영화를 만든다고치면 저도 만들겠습니다. (뻥이에영~~ㅋㅋ) 그정도로 생략영화입니다.

아(탄식입니다. ) 우리 니슨옹 이제 액숀은 아닌듯합니다. 정말 포스터에 써있는것처럼 모든것이 끝났어요.

테이큰1은 정말 잼나게봤었는데요.

그리고 딸을 체인지 2도 그럭저럭 볼만했었는데요.

니슨옹 멋있긴 아직 멋있는데 아니 멋있다고 해줄수 있는데요. 액숀은 이제 아닌듯합니다. 너무 버거워요.

막 추격씬에서는 젊은 경찰관들이랑이 일부러 천천히 안따라가는느낌이 팍팍 들어요.

생각보다 빨리 져버리는 니슨옹을 바라보면서

뜬금없이 숀코네리는 진짜 대단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우리 숀옹은 정말 더록에서도 늙었는데도 겁나 멋있었는데요.

음음.. 지극하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냥 니슨옹은 영화에서 나온것처럼 친구들이랑 골프나치면서 여유롭게 즐기는게 딱일듯합니다. 미안해요 니슨옹 리슨투미)

그래도 중간에 안끊고 잘봤어요. 당근 테이큰4는 없겠지만요. 정말 나온다면 니슨옹이 사비주고 제작하는거죠? ㅋ 미안합니다.

이젠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에펠탑을 쓰러뜨리는건 1편일뿐입니다. 헤헤~~

그럼 안녕!!(공감놀러주시면 음.......테이큰 기브엔 테이큰.... 뭐래냐~~죄송합니당~~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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