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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조조영화를 보고왔습니다. 룰루랄라~~

조조아니면 너무 비싸서 영화를 볼수가 없습니다. 조조도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올라서 슬픈데요.

또 언젠가 7천원으로 오를날이 있을테니 오늘의 6천원을 너무 슬퍼하지 않기로 합니다. 가격이 내리는법은 기적에 가까우니까요.

매드맥스를 보고왔습니다.

리플렛이 없어서 밖에 있는 전광판이라고해야나 사람들이 앞에 앉아있어서 후다다닥 찍었습니다.

철가면을 쓴사람이 톰하디, 여전사님이 샤를리즈테론 밑에깔려서 얼굴이 안나오는사람이 니콜라스 홀튼입니다. (영화보기전엔 몰랐어요 홀트니가 저기 깔려있는사람일줄이야!!)

오홍 이거 원래 맬깁슨이 주연했던 시리즈 영화였는데 원작감독이 그대로 연출했다고 합니다.

저는 깁슨옹이 나온 시리즈는 안봐서 모르겠지만요. 저의 브롸더가 말해주기를 느낌은 비슷하고 스토리는 새롭다고 합니다.

감독나이가 70대라고 하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조조 치고는 그럭저럭 괜찮은 시간 9시 10분 프로로 봤는데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거의 꽉들어찼어요.

영화시작합니다.

시작부터 스팩타클하게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니 처음에 시작할때가 대사가 젤 많은듯합니다. 대사많은영화는 아닙니다. (요것도 내스타일!!)

그런데 초반시작부터 배가 부글부글 화장실이 가고싶더라구요. 아침밥을 괜히먹고왔습니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영화 초반에 화장실로 궈궈! (브끄브끄) CGV화장실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대사를 치루고 돌아오는길에 다음에 꼭 보고싶은 홈 입간판도 찰칵찍어주고 복귀복귀합니다.

다시 영화에 집중했는데요. 다녀왔더니 영화가 많이 진전됐더라구요. 못보던 여자 5명이 새롭게 등장하고 하지만 뭐 중간 5분정도 안봐도 내용은 다 이해할수있어요. 심오한 영화는 아닙니다. 뭐 희망어쩌고 얘기는 나오긴하는데 그런거 신경안써도 잼나게 볼수있어용.

120분 영화인데 정말로 눈이 즐겁게 빵빵 터져주고 퍽퍽 맞아주고 쏴주고 신납니다. 전혀 지루한감이 없어요. 나오는 여자들도 예쁘고요. 에헤헷!!

그리고 샤를리즈테론은 멋져요. 뭐 다들 왜 뜬금없이 샤를리즈테론이 왜나오냐고 하시던데 저는 잘어울리던데요. 이쁜분이 멋지기까지하니 참 부럽습니다.

니콜라스홀튼은 역시 여기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뿜뿜 뿜어냅니다. 아 좋아요!!

정말 재밌는 2시간이었습니다. 굿굿!! 기회가되면 그전 시리즈도 한번 보고싶네요.

돌아오는길에 19곰테드 입간판도 촬칵했습니다. 오른쪽 위쪽에 얼굴을 넣고 찍는거같은데 왜케 구멍을 작게 만들어 논겁니까. 얼굴이 안들어가서 촬영불가했어요. 흥 칫 뿡 입니다. 진짜 찍고싶었는데요.

짝꿍이 돌아오는길에 한마디 합니다. "너 쾌변하러 영화보러오냐?"

사실 영화만시작하면 화장실에 가는것도 같습니다.  아니 사실 요즘은 매번 간것도 같아요.

다음부턴 영화에 집중할수 있도록 꼭 비우고 가야겠습니다.

에뉘웨이!! 매드맥스는 강력추천입니다.

그럼 안녕!!(공감눌러주시면 고맙습니다. 마이네임 이즈 맥스 는 아닙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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