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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여수1박2일 일정은 바로

출발 -> 여수 아쿠아플라넷 -> 아쿠아플라넷 아쿠아캔들 만들기 -> 여수 히든베이호텔 -> 여수 돌문어상회 -> 히든베이호캉스 -> 여수 서울해장국 -> 집으로 순입니다.

여수 돌문어상회에서 장범준의 방문으로 공짜로 여수삼합을 먹어버린 베개거지는 추위때문에 그이후 계획을 취소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여수 히든베이호텔주변에는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들어가기전에 장을 봐서 가야해요. 꼬옥~!

 

그래서 편의점에 들러서 맥주와 과자를 샀어요. 히히^^

 

 

4개에만원 세계맥주와 봄한정판 꿀꽈배기를 사서 호텔로 돌아왔어요.

 

 

밤이되니 밖이 더욱 운치있어 졌어요.

핸드폰카메라가 점점더 후져지는 느낌이 드네요.

 

약정끝나면 진짜 바꿔버려야지 이거...

 

 

역시 귀차니즘에는 호캉스지!!

 

마치 집순이가 집에 돌아오는 느낌으로 호텔이 너무 좋아요.

 

이래서 호캉스호캉스 하나보다~

 

 

봄한정판꿀꽈배기 핑크색을 살펴봅니다.

음...별다를건 모르겠는데요.

 

 

봄한정판꿀꽈배기 파란색봉지도 살펴봅니다.

 

응?? 성분이나 다 똑같??

 

 

설마 포장지만 다른거??

ㅋㅋㅋㅋ

 

다른맛인줄알고 비교하려고 두봉지나 샀는데에~!

 

 

혹시몰라서 집중해서 먹어봤는데 그냥 꿀꽈배기 맞아요.

 

아하하항~다먹고 포장지.... 보관해야나? ㅋㅋㅋ

 

뭐 그래도 맥주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밖에 여수밤바다를 바라보면서 맥주 홀짝홀짝 먹으니 이게 바로 힐링이 아닌가 싶어요.

 

이곳저곳 보는것도 좋지만 따뜻한 숙소에서 딩굴딩굴 즐기는것도 참 좋아요.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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