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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오늘아침 회사 출근준비로 화장실을 갔는데 불이 퍽 하고 나가더라구요.

 

화장실불 두개중 한개로 버티고 있었는데 그 나머지 하나까지 마지막 잎새처럼 퍽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핸드폰 손전등을 비춰가며 어둠속에서 출근준비를 했어요. 화장실 뿐만아니고 여러군데 손볼 전등이 많아서 준하우스에게 마트에서 사다달라고 부탁했어요.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전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은 바로 오늘의 준하우스 이마트 쇼핑기를 알려드리려구요. 아하하하~

 

 

총 마트 구입한금액이 82,480원

 

그중 파란색 부분이 전구부분입니다. 그 금액은 25,780원...

나머지 56,700원이 준하우스가 먹고싶은 것들을 쇼핑.....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주객전도의 느낌은?

 

그래도 뭐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특히 주류가. ㅋㅋㅋ 아하항

 

이번 포스팅은 파란색부분 전구 포스팅이아닌 빨간색부분 식품 포스팅입니다. 많이 놀라셨죠?

 

 

부드럽게구운 먹태5미, 골드 양장피, 아임이 민생라면입니다.

 

 

먼저 양장피부터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헛 그러고보니 작년에 이마트 양장피를 먹은적이 있는데요.

궁금하시면 클릭 ☞https://100hand.tistory.com/476

 

이때는 일품양장피(대)였는데 그람수는 720그람에 가격이 11,800원 이였어요.

 

지금은.....이름을 골드양장피로 바꾸고 780g에 15,980원으로 바뀌었네요. 왓더..... 4,180원이나 오름.

 

신기한점은 칼로린데요. 일품양장피는 720g에 560kcal 였던 반면에 골드양장피는 780g에 778kcal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으흠....칼로리의 신비.. 고기가 더 많이 들어갔나?

 

작년 일품양장피랑은 다르게 골드양장피는 재료들이 색션을 나뉘어서 곱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차피 섞어버릴꺼 플라스틱용기로 저리 모양내지않고 일품양장피처럼 다모아 놓는게 더 좋았는데요.

 

아하 제품가격상승이 아마도 포장용기였나보다.

 

 

포장용기를 들어내면 요래 양장피와 돼지고기볶음이 한켠에 외롭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기고명, 해파리, 오이절임(?), 계란지단

 

 

일품양장피에서는 보지 못했던 문어 몇점,새우, 오징어(?)가 자리잡고 있어요.

 

 

어차피 한대 모아서 비벼줄꺼에요.

 

 

겨자소스는 두개 들어가 있는데요. 우선 한개만 넣고 비벼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쉑낏쉑낏~!

 

 

겨자소스통을 앞접시 삼아서 함냐함~!

 

흥. 맛은 있어요. ㅋ

 

 

아무래도 소스 한개로는 부족한감이 있어서 나머지 한통도 부어서 비벼버렸습니다.

 

코펑코팡~ 코로숨쉬는걸 포기한다. ㅋㅋㅋ

 

겨자 힘드신분들은 한개만 넣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두개 다 넣었을때가 좋았어요. 꺄항~

 

예전 일품양장피랑 맛은 별다른 차이점을 느낄수는 없었어요. 그때도 참 맛나게 먹었었거든요. 헤헷^^

 

달라진거라고는 4,180원이나 오른 가격이겠죠. 아참 이름도 일품양장피에서 골드양장피로 체인지되었네요. 아하하항~

 

 

이번에는 아임이 민생라면입니다.

조리법은 으흠 이렇습니다.

가격은 1,950원입니다.

개당 390원 확실히 가격면에서는 경쟁력이 있네요.

 

 

칼로리도 무난무난~

아임이 민생라면 시식기는 먹고살기 코너에서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부드럽게 구운 먹태5미입니다.

 

가격은 11,800원 한마리당 2,360원입니다.

 

구워나왔다니 귀차니즘 베개거지에게는 완전 희소식 아니겠어~~

전주식가맥소스, 와사비마요가 들어있나봐요.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한마리 한마리 꺼내먹기 편할거같아요.

 

 

아하..으흠...칼로리는 보이지 않네요.

 

 

한마리 꺼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즈는 봉지크기와 기대치에 비해서 작...다..

노가리노가리노가리시야~느낌이랄까.

 

소스는 5봉지 들어있어요. 마리당 한봉지인가봅니다.

 

 

이번 먹태는 이천사가맥소스 너로 정했닷!

이천사가맥은 뭔가요?

전주가맥소스라고 봉지에 써있었는데 이게 그건가봄.

 

 

찹찹 뜯어가지고 찍어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드럽게 잘 뜯기기는 해요.

 

헉.......뭐야 이소스.......맛없어...짜기만 겁나짬.

 

그냥 먹는게 더 맛있네요. ㅋㅋㅋ

 

 

안되겠다 와사비마요소스로 갈아타도록 하겠습니다.

 

 

자 와사비마요 너의 힘을 보여줘~

 

아.....뭐지......그나마 이천사가맥소스보다 나은듯 한데...... 별반 다를게 없다요.....

 

분명 먹태는 맛있는거같은데요.

 

 

안돼겠다!! 냉장고안에 있는 마요네즈 소환.

 

아.....이거잖아~!! 생 마요네즈와 먹태 제일 맛있는 조합.(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준하우스도 마요네즈가 제일 맛있다고 했어요. ㅋㅋㅋㅋ

 

소소 안먹을랑게 소스값 빼줘요. ㅋㅋㅋ

 

먹태는 부드럽고 괜찮아요. 그릉데 이거 집에서 한마리 먹고나면 청소기는 필수로 돌려줘야할듯합니다.

 

먹태 가루가 미친듯이 흩날려요.

소스때문에도 아마...그냥 이번만 사먹고 말거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마트 쇼핑기 맛있고 재밌게 잘 먹었어요. 역시 탕진 꿀잼.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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