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코바늘 도라에몽 손바닥 인형 만들기.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아니아니 인기있고 싶은 베개거지입니다.

 

으흠..요즘 제 블로그 포스팅 코바늘 만들기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역시 코바늘은 인기가 없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재미있고 귀엽고 좋아서 포기할수가 없엉...

 

제발 베개거지 코바늘 인형 만들기가 인기있어지길 바라면서 포스팅 시작하도록 할께요. 후훗

 

 

이번에 만들 코바늘 인형은 바로 도라에몽~!

 

베개거지는 도라에몽 정말 좋아해요.

 

만드는 과정샷 보여드릴께요.

 

 

흰색실과 파란색실을 준비합니다.

 

코바늘은 3호를 사용할께요.

 

 

원형뜨기 7코로 시작한다음 흰색 마지막 단에서 코추가할때 저 빨간색 동그라미위주로 합니다.

 

살짝 타원형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데 효과는 사실 미비해요. ㅋ

 

흰색실을 마무리할때 파란색실로 갈아타서 코추가없이 한바퀴 돌려줍니다.

 

 

아마도 저렇게 건너뛰는 기법이 있을텐데 저는 잘 모르기 땜시롱 한바퀴 파란색실을 마무리한후

 

6코째 기둥세우기 없이 짧은뜨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단 마무리를 할때도 5코를 남겨두고 마무리합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두코 띄고 한단 진행.

 

 

똑같은 방법으로 9코띄고 진행합니다.

 

 

그리고는 한바퀴 쭉 이어 돌려줍니다.

 

음....도라에몽 느낌보다는 소닉 느낌이 더 나네요.

 

추억의 소닉 ~

 

 

도라에몽 코도 만들어 줍니다.

 

원형뜨기 6코로 만들어줬어요.

 

적당한 위치에 잘 달아줍니다.

 

 

눈도 만들어야죠.

 

원형뜨기 10코로 만들었어요.

 

 

눈위에는 눈알을 잘 표현해주고

 

고양이수염과 입도 만들어줍니다.

 

도라에몽 느낌 슬슬 나는거 같죠?

 

 

솜도 채워줍니다.

 

꽉꽉 눌러담아줘요.

 

 

얼굴이 완성되었으면 몸통을 만들어 줘야겠죠?

 

흰색실로 원형뜨기 7코로 시작해서 4단 28코로 마무리해주구요.

 

 

파란색실을 사용해서 사슬뜨기 22코로 시작해서 흰색 원형뜬 흰색 몸판이 들어갈만큼 쭉쭉 떠줍니다.

 

 

다리도 만들어줘야죠.

 

11코+11코= 22코(몸통사슬뜨기)

 

손은 언제나 6코 원형뜨기로 쭉쭉~

 

진짜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도라에몽 발하고 손에다가는 살짝 볼륨을 넣어줬어요.

 

전혀 티가 안나서 소개는 패스 ㅋ

 

 

머리와 몸통을 이어줬습니다.

 

완성~!일줄 알았죠?

 

도라에몽은 빨간 초커를 하고있어요. 사실 노란 딸랑이 달린 목줄이죠.

 

목줄이라고 하는건 싫으니까 초커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초커는 사슬뜨기로 맞는 사이즈로 목에 대보면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26코가 나오더라구요.

 

다른 질감의 실이기도 하구요.

 

길이가 잘 맞으면 딱 묶어줍니다.

 

나머지실은 잘 숨겨줍니다.

 

 

노란 방울도 달아줘야겠죠?

 

노란색실 원형뜨기 5코로 만들어줬습니다.

 

 

손바닥 사이즈 도라에몽 완성~!

 

초큼... 카카오프랜즈 애들보다 싱크율이 강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

 

뭐가 문제일까요?

 

 

뒷태를 보쟝~

 

빨간색 꼬리도 달아줬어요.

 

8코 원형뜨기로 만들었습니다.

 

 

진구야~~~나도 애들이랑 놀래~

 

 

라이언 옆에 자리 잡아줍니다.

 

 

치명적인 뒷태로 서있어 볼까요? ㅋㄷㅋㄷ

 

험란했던 코바늘 도라에몽 만들기 끝~~!!

 

인기있고싶은 베개거지는 공감을 구걸해봅니다.

 

여러분 이 포스팅보고 힐링 받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이번주도 힘내요~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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