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CJ 제일제당 가쓰오 우동 간단하게 끓여먹어봄.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날씨 정말 추워요. 아.....내복을 뚫고 들어오는 칼바람으로 뼈까지 시려오는 요즘.

 

아.....배는 또 고프고.. 그런데 귀찮고... 역시 간편한게 최고죠. 나는 간편한게 좋드라~~

 

 

이번에 먹어볼 음식은 바로 CJ에서나온 대한민국1등우동 가쓰오우동입니다.

 

으흠..사실 대한민국1등우동은 포스팅하면서 봤네요.

 

역시 1등이면 이유가 있겠죠? 나는 국물이 끝내준다는 생생우동이 1등일줄 알았는데.. 쩝.. ㅋ

 

 

뒷면도 찍어봅니다.

 

 

조리법은 물넣고 끓으면 소스랑 면넣고 2분간 끓인다음 그릇에옮긴다음 건더기스프, 가쓰오부시를 넣고 잘 저어먹으면 끝~

 

에엥? 그릇에 꼭 옮겨서 먹어야함? 설거지와서 해줄껴? ㅎㅎㅎ

 

칼로리는 1인분당 367kcal입니다.

 

 

뭔가 생우동이여서그런지 되게 스프부터 있어보이는 느낌에 칼라죠?

 

각각 1인분씩 끓여먹을수 있게 해놨어요. 맘에 드는구만요.

 

1인분을 끓여먹을지 2인분을 끓여먹을지 고민고민하다가 고민될때는 2인분의 원칙을 따라서 2인분을 끓이기로합니다.

 

 

물이 끓으면 액상스프랑 우동사리를 바로 넣을수있게 출격대기중.

 

 

물이 끓을때 액상스프와 우동면을 넣었습니다.

 

조리법에 1분후 살살 면을 풀어주라고 써있더라구요.

 

젓가락 대기중.

 

 

역시 바로는 안풀리고 조리법에 나온데로 1분후부터 잘 풀려요.

 

억지로 풀다가는 면이 끊어질수 있어요. 제가 한번 억지로 풀어보려했거든요. 헤헤헤헤^^

 

2분만 끓여주면 됩니다.

 

 

불을끄고 그릇에 옮겨담아야하지만~~냄비에 먹는게 나는 나베우동같고 좋더라~

 

건더기스프 넣어줍니다.

 

프로 음식 블로거처럼 한번 찍어보려고 노력해봤어요. 아하항

 

 

가쓰오 부시도 넣어줘요.

 

입자가 아주 고~~~아요.

 

진짜 바람불면 날라가거써..

 

 

완성~!

 

오홍 비쥬얼은 좋은데요.

 

냄새도 가쓰오부시냄새 그 꼬소~~한 냄새~~

 

 

이제 잘 섞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물부터 호롭~!

 

아!! 생생우동이랑 비슷한 맛인데 CJ 가쓰오우동이 단맛이 더 강해요.

 

단맛 좋아하시는분들은 이거 진짜로 좋아하실듯합니다.

 

맛있어요 국물~ 하~~막 몸이 따뜻해집니다.

 

우동면도 면치기하듯 호로록~

 

아 면이 엄청 탱글거려가지고 젓가락질 잘 못하면 자꾸 사이로 빠져나가요. 제가 그랬습니다. ㅋ

 

나무젓가락으로 먹어야나 고민했지만 고군분투하면서 후룹챱후룹챱~잘먹었습니다.

 

역시 1등하는데는 이유가 있긴 한가봐요.

 

아~~따뜻해지네요.

 

우동한그릇 몰고가세요~

 

그럼 안녕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