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아....요즘 여러가지 일들이 꼬이고 안풀리는 날의 연속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울상으로 있을수는 없는일이겠죠?
그럴때는 역시 쇼핑을 해야겠죠? 으헤헤헤헤~
역시 스트레스지수 만랩일때는 씹어줘야겠죠?
한성기업 쇠고기 육포를 10봉지 구입했습니다.
하나, 둘, 셋,.... 아홉봉지? ㅋㅋ 사실 한봉지는 사진찍기전에 벌써 먹어버림요.
사실 저는 육포파라기보다는 마른오징어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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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를 또 사면 새로움이 없으니까 이번에는 육포로~
무려 국산 쇠고기라고 합니다.
한우....널........육포로 먹어보는구나.
소고기먹을때 가격의 압박으로 호주산밖에 못먹었는데...훌쩍..
뒷면을 살펴봅니다.
응??이상하다.. 눈을 부비부비하고 찾아봐도 칼로리가 안보이네요.
관계자분들~~보시려나 모르겠는데 칼로리표기가 없어요~
아니면 맛있으면 0칼로리 실현?
에뉘웨이~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봉지 오픈!
얇은 육포는 아니고 두께감있는 육포~!
통으로 되어있지않고 커팅되어있는거 같죠?
뭐랄까... 제가 되게 육식파같은 느낌이 드는 비쥬얼..
나 고기다~!!하는 느낌입니다.
자 이제 씹어줘야겠죠?
준비물은 바로 이 육포와 머리속의 온갖 나쁜생각들입니다.
나쁜생각, 나쁜놈들, 소고기육포 아주 싹다 같이 씹어줍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잘근잘근~!
후아~다씹었다~!
육포맛은 짭쪼로미~그리고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더라구요.
호호홍 맛있어요.
육포맛이 육포맛인데 육포맛이 머라고 물어보신다면 육포맛입니다. ㅋ
다음봉지는 참기름에 후추뿌려서 찍어먹어보고 싶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먹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요. ㅎㅎ
스트레스 육포와 함께 씹어서 날려버려!!
그럼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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