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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날씨가 쌀쌀.. 아니 추워졌는데요. 특히 잠잘때 너무나 춥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이번에 온수매트를 장만하기로 했는데요.

 

온수매트 브랜드, 가격, 기능, 디자인 참말로 종류가 많더라구요.

 

온수매트 선택할때 고려했던점은 제일 먼저 자동 물빼기 유무, 리모컨의 유무, 매트의 두께, 소음 부분이였습니다.

 

하나하나 따져서 제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552-QS 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가 선택하고 제가 구입한 제품입니다!!

 

모델을 정하고나면 어디가 최저가로 파는지가 중요하죠.

 

저는 이마트에서 할인기간에 할인받고, 카드할인에 17% 적립금까지 받아서 28~29만원정도에 구입했어요.

 

적립금없이는 34만원 초반대로 구입했습니다. 구입금액은 완전만족!!

 

 

금액부분은 정말 만족이였는데요.

배송은 정말로 엄청났어요.

구입한지 2주만에 받았습니다. ㅋㅋㅋ

아마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주문이 폭주했나봅니다. 할인이벤트도 좋았구요.

마음을비우고 올겨울 지나기 전에만 오기를 바라면 오기는 옵니다. ㅋㅋㅋㅋ

 

 

신나는 마음으로 박스를 오픈해봅니다.

먼저 보여지는건 온수매트커버인거 같습니다.

 

 

박스에서 모든 구성품을 빼내 찍어봅니다.

 

 

우선 매트커버입니다.

다크브라운색? 다크초콜렛색인데 사진으로 보니까 색을 잘 모르겠어요.

실제로 보는게 더 예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초 슬림한 온수매트도 매트커버위에 펼쳐봅니다.

정말로 얇아서 이것이 과연 뜨뜻해질지 걱정도 되긴하더라구요. ㅋ

 

 

간단 설명서가 한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자세한 사용설명서도 있습니다.

사진상 잘 안보이기는 하는데 빨간줄친부분 나비엔 온수매트는 바닥에 설치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라고 써있어요.

온수매트 쓰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는이유가 매트랑 기계를 일직선상에 놓고 써야하는게 불편해서 안쓰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 제품은 바닥설치 가능~!

 

 

온수매트의 치명적 단점중 하나.

추운계절이 지날때 매트를 걷어서 보관할때 온수매트에서 물을 빼야하는데 그때 많이들 빡치신다 하더라구요.

자동물빼기 가능~!! 나이쓰~!

 

 

요기에 자동물빼는키트랑 리모콘등등 들어있습니다.

 

 

사실 구입한이유는 많았지만 본체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귀욤귀욤하면서 튀지않는 디자인.

 

 

매트커버는 세탁후 사용하기로 합니다.

매트커버....세탁방법을 사용설명서에서 찾아보았는데... 헉.....찬물로 손세탁이더라구요.

이거이거......센시티브한 녀석이네요.

찬물로 손세탁한후에 탈수기로 돌릴까말까 고민하다가 손으로 힘겹게 짠후에 빨래건조대에 올려놨습니다.

역시 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ㅋㅋ 처음에는 밑에 수건을 놨는데 감당이 안되서 그릇을 받쳐놨어요.

나중에보니까 한사발 넘치게 나오더라구요.

매트커버세탁이 세상 힘들었음.

아무래도 다음부터는 그냥 무시하고 세탁기 울코스로 세탁할래요. 몰라몰라~

 

 

이제 온수매트를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치 위치는 바로 이 침대위~!!

 

 

매트커버를 먼저 올려놓고 지퍼를 열어줍니다.

매트커버는 3면이 지퍼로 되어있어요. 편함.

그리고 매트커버와 온수매트 4모서리에 고정끈이 있어서 꼭 잘 묶어주면 됩니다.

매트랑 커버가 따로놀 걱정이 없겠죠?

 

 

매트와 본체를 연결해줍니다.

딸깍소리가나면 연결 완료.

 

 

위 뚜껑을 밀어주면 물체우는곳이 나와요.

이 스티커를 제거하면 교환, 반품불가.

아우.. 괜히 긴장됨.

 

 

전원연결을하고 물뚜껑을 열면 청량한 여자분목소리로 "물을 보충해주세요." 라고음성이 나옵니다.

물은 수돗물도 가능한데 설명서에서는 가능한 정수물이나 생수를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생수로 보충해줬습니다.

물을 쪼로롱 쪼로롱 나눠 넣다보면 청량한 여자분이 "물보충이 완료되었습니다." 안내해줍니다.

그럼 물뚜껑을 닫으면 끝~!!

 

보충을 다해주셨으면 처음에는 최고온도로 한번 돌려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잘되는지 테스트도 해볼겸 최고온도 45도로 올려봤습니다.

그럼 또 청량한 여자분이 "고온에 주의하세요"

온도는 오른쪽 왼쪽 따로따로 올렸다 내렸다 할수있습니다.

 

 

EQM552-QS 의 또하나의 장점 바로 리모콘~!!

제일 밑부분에 건전지 넣는부분이 있어요. 마치 유심칩 넣는것처럼.

누워서 한번 사용해봤는데 리모콘이 본체쪽으로 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잘 작동됩니다.

으흐흐 편해~!!

그리고 음소거 버튼이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청량한 음성이 좋긴한데 자다가 리모콘 조정했을때 낯선 여자의 음성을 들으면 잠이 달아날수도 있으니까요.

 

 

본체를 바닥에 놔도 된다고는했는데... 바닥에 뒹굴러다니는 본체를 보니까 차라리 어디위에 올려놓는게 더 나을거 같더라구요.

괜히 지나다니다가 발로 찰수도 있을거 같아서 말이죠. ㅋㅋㅋ

 

이렇게 온수매트 설치 완료~!!

 

기능부분은 다 제가 알고 선택한부분이어서 다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했을때 매트가 몸에 착 안기는 느낌이 아니고 뻣뻣하다고 해야나요?

제가쓰는 침대가 소프트해서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매트를 켰을때 아무래도 전기매트처럼 키면 바로 온도가 올라오는건아니고 좀 기다려야되요.

그래서 미리 예열할수있게 핸드폰 블루투스 기능이 있기는 한데 나비엔에 가입해서 아이디랑 비번을 쳐야 접속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가입안하고 블루투스기능은 사용안하려구요.

그냥 리모콘으로 만족하기롱~!

 

그래도 배송이 늦은거빼고는 다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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