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 당일치기]광주아우어베이커리에서 더티초코, 광주창억떡집에서 호박인절미 쇼핑.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목포, 광주 당일치기 여행일정은 목포 서울분식 -> 목포 연희네슈퍼(영화1987촬영지) -> 코롬방제과 -> 광주아우어베이커리 -> 광주 창억떡집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목포 코롬방제과에서 이어지는 광주 아우어베이커리, 창억떡집입니다.

 

이 두곳은 예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어요.

궁금하신분들은 클릭!!

광주아우어베이커리 ☞https://100hand.tistory.com/449

광주창억떡집 ☞https://100hand.tistory.com/532

 

자~ 베개거지는 이제 목포에서 광주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박2일 코스처럼 보이지만 제목에서 보셨듯이 당일치기 여행이에요 ㅋㅋㅋㅋ

 

 

 

 

광주로 출발하기전에 카페인 충전을 하기위해서 편의점을 찾았는데요.

음.........목포에서 편의점찾기 엄청 힘들더라구요.

근데 또 희안하게 힘겹게 찾고나서 아이스커피 시원하게 한잔하면서 출발했더니만 그때부터 편의점이 엄청 보임.

으흠~그렇다구요.

 

 

광주 아우어베이커리는 전에 포스팅한것도 있어서 매장안을 다시 찍거나 하지 않았어요.

아우어베이커리를 방문한이유는 단하나 더티초코를 위해서!!

분명 지난번 포스팅에서 더티초코만을 위해서는 절대 방문안할거라고했는데요.

지나갈일이 있으면 방문한다고는 했으니께 ㅋㅋ 목포에서 광주가 지나가는 길목이라고 칩시다.

딸기잼이랑 살구잼은 사실 밑에 보시면 알겠지만 병이 이뻐서 걍 산거임요.

 

 

여기는 바로 아우어베이커리의 화장실~!!

화장실 칸막이문양이 이뻐서 찍었어요. 낄낄낄~방문 인증샷!

 

 

창억떡집에서는 다른곳으로 눈안돌리고 호박인절미만 구입했어요.

동네칭구가 사줌요.

1kg 한박스에 12,000원이에요.

떡순이, 떡돌이들은 박스로 사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준하우스가 떡돌인가봐요. 앉은자리에서 반박스 다먹더라구요. 절래절래...

 

 

아우어베이커리에서 판매한 코딱지만한 잼 두개입니다.

예전에는 일회용기에 한숟깔 퍼서 1,500원에 팔았는데요.

이제 병에 넣어서 개당 1,800원에 팔고있네요.

사실 그냥 이뻐서 사쓰요.

 

 

귤들과 사이즈 비교를위해 한방 찍어봅니다.

왼쪽이 살구쨈, 오른쪽이 딸기쨈~

식빵사다가 애껴 발라 먹어보도록 할께요.

 

 

동네칭구가 사준 버터프레첼입니다.

저번에도 참 맛나게 먹었었는데요.

 

 

역시나 주방가위로 커팅~!

빵칼, 주방칼보다는 주방가위가 최적화된 버터 프레첼입니다.

함냐~아......이 꼬소하고 짭쪼롬한 이맛!!

안되겠습니다.

 

 

근한달동안 술은 입에도 안댔었는데 이거이거 버터프레첼앞에 무릎을 꿇었어요.

버터프레첼은 진짜 맥주가 진리입니다.

증말 찰떡궁합이 아닐수 없어욥!!

 

 

대망의 더티초코가 남아있습니다.

 

 

이 주먹만한 사이즈의 빵이 무려 4,300원

이히히히 4,300원 순삭의 순간입니다.

 

 

빵칼로 조심스래 더티초코의 배를 갈라봅니다.

촘촘히 박힌 촤컬릿 보이시죠?

엄청 달거같은데 적당히 달다는게 포인트~

함냐함냐함~!

분명히 깨끗하게 먹은거 같은데 먹고나서 더티초코의 잔해물들이 이곳저곳에서 발견되더라구요..

하아......심지어 밟아서 장판이 초콜렛색으로 물듬.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맛은 있더라구요.

 

이로서 목포,광주 당일치기 여행이 끝났습니다.

분명 당일치기 여행카테고리가 맞는거 같긴한데 포스팅 하다보니까 맛기행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뭐 재밌게 다녀왔으니 된거맞죠맞죠?

 

요즘같이 날씨 좋은날 가까운곳이라도 한번 댕기오세용~

 

콧바람 쐬니께 좋긴좋더라고요. 단.. 나가면 다 돈인건 알쥬?

아 몰라몰라~

 

즐거웠던 목포, 광주 당일치기 여행 끄읕~!!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