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요즘 다들 더워서 카페로 피신많이들 가시죠??
베개거지도 거기에 동참하여 피신을 가보기로 합니다.
고민하다 선택한곳은 빙수가 맛나다능 설빙으로 꼬우!!
설빙 히익... 사람...사람....너무 많아요.
앉을자리가 없어서 그냥 포장해서 오기로 했어요.
준하우스는 설빙에 사람이 엄청 많으니까 설빙 창업하자고 하더라구요.
하아.....나도 참..그랬음...좋겠구나... 아하하하
직장인은 웁니다.
음...포장한지 30분정도만에 집에 도착한거같아요.
얼른얼른 에어컨을 틀고 시작하도록할께요. 클클
역시 빙수는 에어컨밑에서 먹어야 제맛이죠.
인절미팥빙수를 포장해왔어요~연유는 따로 포장되어옵니다.
서주아이스크림도 준비해줬어요.
인절미팥빙수가 인절미가루땜시롱 퍽퍽할때가 살짝 있는것을 보완해주려고 냉동실에 있는 서주아이스홈~을 준비!!
뚜껑이를 오픈해서 연유를 쪼로로롱 뿌려줍니다.
이렇게나 더운데 전혀 녹지는 않았습니다.
파바바박 섞어줍니다.
설빙에서 먹을때는 몰랐는데요.
아 집에서 먹을라니께 콩가루가 마구마구 날려요.
아오~밑에 쟁반을 놓고 섞었어야하나요.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합니다. 에어컨밑에서 인절미 팥빙수.. 뭐 인생 별거있나 이런생각도 들면서 좋습니다.
조금의 퍽퍽함을 날려줄 서주 아이스크림을 준비했어요.
사실 예전에 스틱형 서주아이스크림 정말로 참 좋아했었는데요.
여름날에 먹으면 진짜로 다른 아이스스틱과는 다른 남다른 빠르기로 녹았었드랬는데 ㅋㅋㅋ
서주아이스크림통은 예전의 기억이 사실 잘 안나요.
그냥 보통의 아이스크림통맛이랄까..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니 이 서주아이스크림을 인절미팥빙수와 합체시켜 보겠어요.
한스푼 듬뿍 퍼서 합체!!
쉑낏쉑낏~!!
일말의 퍽퍽함도 없어지긴했는데..
딱히 엄청나게 맛있어졌다거나는 못느낌요.
혹시라도 집에 서주아이스크림 없으신분들은 그냥먹어도 똑같으니 고생하지마시고 그냥 인절미팥빙수만 드세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인절미팥빙수와 서주아이스크림덕분에 더위가 1.1mm정도 물러난 느낌입니다.
그럼 안녕 :D
더위도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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