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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매일 두끼이상 먹으면서 또 뭐 먹을지 고민을 한다지요.

학창시절 급식으로 따박따박 나오는거 먹고 부모님이 챙겨주시는 음식 따박따박 먹을때가 더 좋았던가 생각해보면 또 그건 아닌거같아요. 

급식이 맛이없고 챙겨주는 음식들이 맛이없다는게 아니구요.

뭐 먹을지 고민하는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이 될수도 있을거같아요. 항상 즐겁지만은 않지만요.

즐겁게 고른 오늘의 밥집은 익산 모현동 모리입니다.

점심식사 예약해놓고 예약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모현동 모리입니다.

익산 모현동 도서관 뒷편에 자리잡고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인데요. 신상밥집은 아닌거같습니다.

모리 실내입니다.

실내로 들어와서 자리잡고 앉아요. 내부도 깔끔합니다.

예약했으니 빨리 나오겠죠?

기다리는동안 카운터쪽도 찍어봅니다.

아기자기 소품들도 많아요. 아참 주차는 모리 앞 길가에 주차해도 되는데 홀짝주차니까 잘보고 주차하세요.

소품들 찍는다고 찍었는데, 뭘 찍으려고 한건지 저도 모르겠네요.

왜 다들 대포카메라 들고다니는건지 알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네요.

모리 밑반찬들입니다.

예약해서 시간 맞춰 달라고했지만 바로 나오는 시스템은 아닌거 같습니다.

노쇼때문에 그런걸까요? 한참 지난후 반찬들이 나와요. 간결합니다.

모리알밥입니다.

알밥이 나왔습니다. 가격은8,000원입니다.

모리 알밥이 맛있다고하길래 시켜봤어요. 역시 맛있다는걸 시켜야 실패가 없습니다.

고소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모리돈까스입니다.

아마 등심돈까스였던거같습니다. 가격은 9,000원입니다.

돈까스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놀랐습니다. 그리고 고봉밥에 놀랐어요. 밥 많이 주시더라구요.

역시 밥심이죠. !!

추가로 시킨 새우튀김입니다. 가격은 12마리 15,000원 입니다.

새우들이 많이 다이어트를 하기는 했더라구요. 통통한새우먹으려면 메뉴에 대하도 있던데 그거 시키면 될거같구요.

그냥 가볍게 먹고싶다 싶으면 다이어트 새우튀김 시키시면 될거같아요.

맛은 풍부한 느낌의 새우깡맛입니다. 맛은 있습니다.

미니우동입니다.

새우튀김나온후에 또 뭐가 나오더라구요. 더 시킨게 없는데요.

미니우동은 서비스라고 주시더라구요. 시킨것만으로 충분히 배가 부르긴한데 또 주시니 들어가긴 합니다.

이상하게 공짜는 더 맛이 있다지요. 오늘 먹은것중 우동이 왜 제일 맛있나요? 아하핫 ^3^

그런데 왜 서비스를 주셨을까요? 많이시켜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그냥 주신건지 아니면 제가 멋대로 사진을 찍어서그럴까요?

암튼 잘 먹었습니다.

이상하게 분명 안느끼한거같은데 느끼해서 사이다를 시켰습니다.

한개가지고 나눠먹을생각하지마세요. 걍 두개시키세요. 사이다 제일 작은사이즈 나옵니다.

음식점에서 작은사이즈 사이다 나오는거 처음봤어요. 아하하핫 근데 가격도 착해요. 천원이요.

그러니깐 두개시켜요.

깔끔한곳에서 조용하게 식사하시고 싶으신분들 가시면 좋으실거같아요.

엄청나게 맛있고 엄청나게 좋다는 아니지만 한번쯤 가서 도란도란 식사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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