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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몽듀호텔에 체크인을하고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숙소 근처를 돌아봤습니다.

 

멀지않은곳에 노도고등어회라는곳이 보이더라구요.

검색하는것도 질려...그냥 들어가보도록 합시다.
고등어 가득 들어있는 수족관에 만족하면서~
매장안에서 먹을지 아니면 데크에서 먹을지 선택해야합니다.

갬성을 위해 데크를 선택.

자리를 한번 잡으면 테이블 이동은 불가하다고 하네요.

메뉴판은 요로씀.

 

고등어가 수족관에 팔팔하게 살아있긴하지만 요즘 고등어철은 아닌거 같아서 이것저것 먹을수 있는 모둠회를 선택했습니다. 

2명이니까 소짜리 8만원.

밑반찬이 깔립니다.

아참참!! 혹시라도 위생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꼭 실내에서 드세용.

테이블 찝찝해서 물티슈로 진짜 쪼금 닦아봤는데 아주 시컴합니다. ㅋㅋㅋㅋ

밤이라 다행이다. 그냥 못번척하면서 감성으로 먹쟈고 다짐.

일회용 비닐 테이블이라도 깔아주면 참 좋겠당..

한번 자리 잡으면 테이블 이동이 불가하니까 이거 괜히 닦아봤다...모르는게 원효대사의 해골물일꺼잉데. ㅋㅋ 다들 눈감을수있게 닦은 물티슈는 촬영하지 않았음.

달래간장이랑 양념밥 김 등장~!
조명 밝혀서 한방 더 찍어드림.
짜라란~~

두번찍으니까 막 풍성해 보이죠? ㅎㅎㅎ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미니사이즈 전복회도 나오고용.

짜잔 이것이 바로 8만원짜리 모듬회닷!
요래요래 고등어를 싸먹쟝.
다 먹음.

왜 긍데 배고프지?

회 다 먹으면 지리탕도 나옵니다.

맛있긴한데 음..이거 그냥 냄비로 나오기는 하는데 뭐 계속 끓여먹는게아니고 그냥 냄비에 나옵니다. 불은 없음. ㅋㅋㅋㅋㅋ

무쇠솥이라 잘 안식을거 같긴한데 지리탕 특성상 식으면 비려서 잘 못먹자나영...

그래서 소주랑 몇번 떠먹다가 식사를 끝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라서 갬성은 지대로 느낄수 있고용!! 

요즘 날씨에 딱 데크에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먹으니까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

근데 나 분명 8만원짜리 모둠회 먹었는데 배고프냐??ㅋㅋㅋ

 

아무래도 역시 제주시쪽은 서귀포보다 물가가 더 비싼거 같아요. 확신함. ㅋㅋㅋㅋ

 

혹시라도 서귀포쪽에가서 고등어회 먹고싶으신분들은 예전에 제가 갔던 곳을 첨부하니까 참고하십숑

https://100hand.tistory.com/2637

 

[제주도5박6일]둘째날 고등어회전문점 제일수산횟집에서 조림포함 고등어회 중 6만원짜리로 두

안녕하세요 베개거지입니다. 밥맛좋게 산책을 다녀왔으니까 저녁을 맛있게 먹어보도록 할까요? 헤헤^^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등어철이면 훨씬더 맛있을거같아요. 다음에 제주도 가면 재

100hand.tistory.com

 

감성적인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녁에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감성이 매말랐나....재방문은 글쎄....

 

돌아오는길에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육개장 사발면이랑 김밥사가지고 숙소에서 2차한건 비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참고만하세요!!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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